[굿모닝충청 황해동 기자] 대전 향토기업 (주)아록이엔지가 개발한 신기술 ‘MSHS 공법’이 대전 최초로 국토교통부 인증을 받아 주목을 받고 있다.‘MSHS 공법’(다기능 안전 고압호스를 이용한 하수관 비 굴착 전체 보수공법)은 노후 상·하수도 관로를 비 굴착으로 보수·보강하는 신공법으로 시간과 비용절감·품질 등에서 혁신적인 신기술로 인정받고 있다.고압 호스의 나선형 증기배출 시스템으로 하수관 내부에 균일하게 열을 분사하는 기술이 핵심. 보수공사 시간은 기존에 비해 약 30% 단축되고 공사비 또한 약 20% 절감된다. 균일한 열 분사로 주름 방지 효과 등 공사 품질 면에서도 뛰어나다는 평가다.또 전 관로에 균일한 스팀 분사로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관로 전체 동시 경화를 통해 강도 또한 기존 공법

[굿모닝충청 황해동 기자] 대덕대학교 학생들이 부상으로 받은 상품권을 복지관에 전달해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대덕대학교 전자자동화과 전공 동아리 ‘인싸이트(ins!ght)’ 소속 학생들은 지난 26일 대전 유성구 송강사회복지관을 찾아 그동안 각종 경진대회에서 수상한 55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전달했다.박태진 교수는 “학생들이 십시일반 모은 상품권을 의미 있는 일에 쓰고 싶다고 해 복지관을 찾게 됐다”며 “적은 액수이지만 좋은 곳에 쓰이길 바란다”고 전했다.박 교수는 삼성중공업 근무 시절 복지관에서 자원봉사자로 활동한 것으로 알려졌다.김영미 송강사회복지관 관장은 “학생들이 선하고 넓은 마음으로 저소득 가정 아동들이 꿈과 희망을 키워갈 수 있도록 지원해줘 감사하다”고 답했다.

[굿모닝충청 황해동 기자] 대전 테미예술창작센터가 27일 문을 열었다.센터는 2012년 말 문을 닫은 중구 대흥동 옛 테미도서관을 리모델링한 곳으로, 대전 최초로 예술가들이 일정기간 거주하면서 창작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이다. 신진 예술작가들에게는 소통과 교류의 창작환경을 제공하고 주민들에게는 열린 복합문화공간으로 다가가게 된다.규모는 지하 1층, 지상 2층, 연면적 1380㎡. 개인 스튜디오와 공동작업실, 미디어실, 세미나실, 예술작품 전시실을 비롯해 학생과 일반 시민을 위한 열람·학습공간도 마련됐다.학습관은 90여석의 열람석과 예술 전문도서, 작품 등을 갖추고 이달 28일부터 시민들에게 개방된다.1기 입주예술가로는 정재연, 오완석, 김태훈, 박현준, 유목연, Jurgen Dunhof

[굿모닝충청 황해동 기자] 전국 최초 퇴직 공무원 협동조합이 대전에서 출범했다.대전과 충청권 퇴직 공무원 300여명은 지난 26일 옛 충남도청사에서 ‘퇴직 공무원 협동조합’ 출범식을 가졌다.조합에는 국가나 지방자치단체, 교육, 경찰 등 퇴직 공무원과 유족연금 수령자 등이 가입할 수 있다. 조합은 올해 말까지 1000여명으로 확대하고, 2018년까지 1만여 명 규모로 성장시켜 대전과 세종, 충남·북을 중심으로 전국 시·도, 시·군지부도 설치할 계획이다.이날 조합원들은 공직에서 배우고 얻은 경험과 노하우를 지역민들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활용하겠다는 포부와, 다양한 공익적 수익사업을 통해 이웃들과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겠다는 다짐을 밝혔다.이들은 도로명 새주소 홍보를 시작으로 앞으로 ▲지역사

[굿모닝충청 배다솜 기자]가톨릭대 대전성모병원은 27일 오전 쾌적한 도시환경을 위한 ‘봄맞이 거리 대청소’를 실시했다.이날 대청소 행사에는 50여명의 직원들이 참여했으며, 두 구역으로 나눠 거리에 버려진 빈 깡통, 담배꽁초, 과자봉지 등의 쓰레기를 수거하는 작업을 진행했다.이날 대청소에 참여한 황재기 사원은 “병원 주변을 깨끗하게 하는 일은 질병의 원인을 없애는 일의 하나로 병원에서 근무하는 직원으로서 당연히 해야 할 일”이라며 “우리가 지나간 거리가 깨끗해진 걸 보니 마음도 한결 깨끗해진 것 같다”고 말했다.

[굿모닝충청 배다솜 기자] 배재대학교와 한국여성벤처협회 대전충청지회는 27일 오전 배재대 전략회의실에서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굿모닝충청 황해동 기자] K-water 대청댐관리단은 26일 현도산업단지 내 기업들과 함께 대청댐 소수력발전소 인근에서 수변 쓰레기 및 수중 부유물 제거 등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굿모닝충청 황해동 기자] 단국대학교 의료원 환경보건센터와 (사)한국자폐인사랑협회는 25일 천안 신부초등학교를 찾아 ‘찾아가는 환경보건 교실’을 운영했다.이날 행사는 ‘소아 발달 장애인과 함께하는 행복한 학교 만들기’를 주제로 장애에 대한 인식 개선과 환경관리 교육 등으로 진행됐다.소아 발달장애 알아보기, 친구 입장에서 생각해보기, 그룹 토론, 글상자 게임, 상황이야기, 도움 줄 수 있는 사람 찾아보기, 동영상 시청, 강의, 토론, 발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관심을 높였다.단국대 의료원은 천안 시내 학교를 순차적으로 방문해 ‘찾아가는 환경보건 교실’을 운영할 방침이다.단국대 의료원 환경보건센터는 환경ㅂ로부터 환경성 질환 연구기관을 지정받아 소아 발달장애와 환경 유해인자

[굿모닝충청 황해동 기자] 대전 엑스포과학공원 내 ‘대전엑스포 기념관’이 새롭게 탄생했다.대전시와 대전마케팅공사는 25일 대전엑스포 기념관 리모델링 공사와 증축 공사를 통해 마련한 ‘세계엑스포 기념품 박물관’ 개관식을 가졌다. 엑스포기념관은 5198㎡·2층 규모로 총 39억 8000만원이 투입됐다.1층은 ▲기억의 장 ▲전환의 장 ▲염원의 장 ▲환희의 장 ▲화합의 장 등 5개 테마로 구성됐으며 1993년 대전엑스포 관련 자료와 기념품 등이 전시돼 있다. 특히 환희의 장은 93일간의 대전엑스포 행사 영상을 상영, 당시의 감동과 환희를 전한다.세계엑스포 기념품 박물관에는 1851년 영국 박람회부터 2010년 상하이 박람회까지 출시된 기념품 3000여점이 세계 최초로 공개된다. 백성현 명지대학교

[굿모닝충청 황해동 기자] KGC 인삼공사 한국인삼연구원이 산업통상자원부 국가참조표준 ‘한국 인삼 사포닌 데이터센터’로 지정됐다.산업통상자원부는 인삼의 품질관리 지표로 활용되는 사포닌 함량에 대한 정확도와 신뢰성이 공인된 데이터의 필요성에 따라 올해 ‘참조표준’ 분야에 인삼을 새롭게 지정했으며 그 기능을 KGC 인삼공사가 수행하게 됐다.‘한국 인삼 사포닌 데이터센터’는 국내 인삼의 품종별, 지역별 사포닌을 연도별로 데이터화해 한국 인삼의 세계화 기반 기술로 활용할 뿐만 아니라 미국·일본·중국·EU 등에 인삼류를 수출하기 위한 공인된 기준을 설정한다.KGC 인삼공사가 연구한 인삼 사포닌 참조표준 데이터는 국내 인삼산업 육성을 위한 국가 정책 자료로 활용돼 학계 및 기업에 제공된다.국가참조

[굿모닝충청 황해동 기자] 대전상공회의소가 운영 중인 대전·세종·공주지역 인적자원개발위원회는 지난 24일 오전 한국산업인력공단 대전지역본부 2층 회의실에서 한국폴리텍Ⅳ대학, 충남인력개발원과 ‘2014년도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사업 공동 교육훈련기관 약정 체결식’을 가졌다.체결식에는 김응택 한국산업인력공단 대전지역본부장과 서규석 한국폴리텍Ⅳ대학 대전캠퍼스 학장, 박종남 충남인력개발원장 등이 참석했다.

[굿모닝충청 이호영 기자] 충남기계공고총동문회(회장 임세환)는 지난 21일 저녁 대전시 서구 탄방동 오페라웨딩에서 제29차 정기총회를 열고 모교발전과 총동문회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김종천 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장을 ‘자랑스런 충기인’으로 선정하고 표창패를 수여했다.

[굿모닝충청 황해동 기자] KT&G가 국내 기업 최초로 인도네시아에 한국어학당을 설립했다.명칭은 ‘자카르타 KT&G 한국어학당’. 인도네시아는 다수의 한국기업 진출과 한류 열풍 등으로 한국어 학습 수요가 늘고 있으나, 한국어 교육시설은 턱없이 부족한 곳이다.KT&G는 라오스, 베트남 등에서 한국어학당을 운영 중인 언어·문화봉사단체 ‘BBB코리아’와 협력해 인도네시아에서 한국어를 교육하고 전파하는 데 앞장설 계획이다.KT&G 관계자는 “KT&G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매년 매출액의 2%인 500억 원 이상을 사회에 환원하고 있다”며 “앞으로 국내뿐만 아니라 국외로 눈을 돌려 우리 문화를 전파하고 해외 소외계층을 돕기 위한 다각적인 방법을 모색할 것”이라고 전했다.KT&G는 2011년 일

[굿모닝충청 황해동 기자] 코레일은 다음 달부터 ‘ITX-청춘 추억의 낭만열차’를 운행한다.이 열차는 경춘선 강촌역을 오가며 북한강의 아름다운 야경을 경험할 수 있는 테마열차로, 매월 둘째·넷째 금요일 야간에 운행한다. 출발역은 일산역과 부천역.낭만열차는 매월 둘째 주 일산역을 출발해 행신-수색-용산-청량리역에 정차하고, 넷째 주에는 부천역에서 출발해 영등포-청량리역에 정차한다.코레일은 ‘ITX-청춘 추억의 낭만열차’ 내부와 강촌역에서 여행의 낭만과 추억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ITX-청춘 음악여행’ 코너에서는 열차 DJ가 고객 사연 및 신청음악을 들려주며 와인과 여행권 등을 제공한다. 도시락도 준비된다. 강촌역에서는 모닥불을 피워 놓고 혼성 듀엣 ‘투시즌’의 통기타

[굿모닝충청 이호영 기자] 민주당 대전시당은 21일 오후 2시 30분부터 권선택 대전시장 예비후보를 비롯한 지방선거 출마자와 당직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서대전역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호남선KTX 서대전역 경유’를 위한 서명운동과 함께 거리 홍보전을 펼쳤다.

[굿모닝충청 이호영 기자] 대전시선거관리위원회는 20일 오후 선관위 7층 대회의실에서 사전투표소 기술운영요원 79명을 대상으로 실습을 겸한 사전투표소 유․무선통신망 설치와 장애 처리요령, 통합명부시스템 운용, 투표용지 발급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굿모닝충청 배다솜 기자] 충남대 산학협력단과 대청호보전운동본부, 대전마케팅공사가 20일 오전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해 대청호 지역 활성화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3개 기관은 ▲대청호 오백리길 관리시스템 구축 및 산학협력 공동연구를 통한 홍보사업 ▲정책연구조사 ▲학생 경력개발 및 활동 지원 등 공동사업을 진행한다.한편 이날 협약식에는 정상철 대청호보전운동본부 이사장, 채훈 대전마케팅공사 이사장, 김영국 충남대 산학협단 부단장 등 3개 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굿모닝충청 이호영 기자] 대전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 한영희 의원은 19일 대전 서구청에서 열린 ‘서구자원봉사협의회 16주년 기념 및 정기총회’에서 그동안 이웃사랑 실천과 자원봉사 활성화에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방차석 회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굿모닝충청 황해동 기자] “더 많은 대전 시민들이 복지만두레를 알 수 있도록 열심히 뛰겠습니다.”19일 오후 대전복지재단 10층 회의실에서 ‘제 1기 복지만두레 명예기자단’으로 위촉된 오정환(28·KAIST 박사과정) 씨는 “세 모녀 자살사건 등 언론 보도를 접하면서 복지 사각지대 해결에 복지만두레가 효과적이라는 것을 알았다”며 복지만두레 명예기자로서 활약을 다짐했다.복지만두레 명예기자단은 민간사례관리 지원단 보라미와 대학생 등 8명으로 구성됐다.이들은 ▲기사작성법 ▲SNS활용법 등을 교육받고, 77개동 복지만두레 현장을 찾아 활동 소식과 미담사례 등을 소셜미디어와 복지재단 홈페이지 등을 통해 알리게 된다.재단은 12월 성과보고회를 열고 활동실적에 따라 연말 우수 명예기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굿모닝충청 황해동 기자] 대전 시티즌이 전용 클럽하우스에 입주했다.대전 시티즌은 15일 오후 2시 덕암축구센터에서 덕암 클럽하우스 개관식을 가졌다. 개관식에는 염홍철 대전시장을 비롯해 대전 시티즌 선수 및 관계자, 중앙과 지역의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덕암 클럽하우스는 지하 1층·지상 3층·연면적 3811㎡ 규모로 39개 침실과 사우나 시설·웨이트트레이닝실·비디오 분석실·시청각실·식당 등이 갖춰진 최신식 건물이다.덕암축구센터에는 이외에도 축구장 1면, 풋살장 2면이 마련돼 시티즌 선수들과 유소년 선수들의 전용 훈련장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올 11월 완공이 목표인 센터 2단계 사업에도 축구장 1면, 풋살장 1면, 족구장 1면, 야외체육시설 등이 계획돼 있다.대전시는 2단계 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