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남현우 기자]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이하 대전성모병원) 이비인후과 연구팀이 급성난청질환 치료제를 개발해 화제다.대전성모병원은 이비인후과 김동기 교수팀이 가톨릭대학교 의생명과학과 구희범 교수, 손지환 학생과의 동물실험을 통한 공동연구에서 돌발성난청 등 급성난청질환 치료제 개발에 성공했다고 8일 밝혔다.통상적으로 급성난청질환 치료는 고용량의 스테로이드를 경구투약하거나 고막 안쪽에 직접 주사하는 방법이 사용되고 있지만 내이(內耳, 고막 속 부분)까지 전달되는 동안 스테로이드의 소실량이 많아 치료효과가 떨어져 치료율이 50~60%대에 불과했다.이에 김동기 교수팀은 인체 세포막의 주요 물질인 ‘인지질(포스포리피드)’로 구성된 나노파티클에 스테로이드를 봉입한 고막내주입용 난청 치료

[굿모닝충청 남현우 기자] 선병원재단 대전선병원(이하 선병원)이 감염관리와 화재안전을 위한 새로운 시스템 구축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어 환자와 보호자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선병원은 감염예방과 화재예방 및 발생 시 환자안전을 위해 중환자실을 리모델링하고 시스템도 새롭게 구축했다고 8일 밝혔다.선병원에 따르면 1:1 모니터링 시스템을 갖춘 새 중환자실은 환자 관찰 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해 기존에 운영하던 ‘펜타곤형’ 간호사 스테이션에 더해 환자들의 숨소리, 표정 등 사소한 변화까지 관찰·관리할 수 있도록 개선됐다.특히 감염예방과 화재안전을 위한 시스템 개선에 만전을 기했다.사람 손이 닿기 힘든 공간과 표면까지 멸균 작업을 진행할 뿐만 아니라 일반 소독제로 제거하기 어려운 미생물의 아포

[굿모닝충청 박기용 과장 대전선병원 소아청소년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성조숙증으로 진료를 받은 국내 어린이는 지난 2007년 9800여 명에서 지난 2016년 8만6000여 명으로 10년 사이 약 8.7배 증가했다.성조숙증은 치료가 늦거나 방치되면 성장판이 조기에 닫힐 위험이 높아지기 때문에 신속한 진단과 치료가 필요하다.여아 9세, 남아 10세 미만 2차 성징 잘 살펴야사춘기는 일반적으로 초등학교 4·5학년에서 중학교 1·2학년 사이에 시작되는데, 이른 시기에 2차 성징이 평균보다 일찍 시작되는 경우를 성조숙증이라고 한다.성조숙증의 정확한 발생 원인은 밝혀지진 않았지만 비만이 발생 위험을 높일 수 있다고 알려져 있다. 지방세포에서 나오는 렙틴이라는 호르몬이 성호르몬 분비를 

[굿모닝충청 남현우 기자] 을지대병원과 선병원이 ‘화재로부터 안전한 병원’을 만들기 위해 독자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어 호평을 받고 있다.먼저 26일 자체소방훈련을 실시한 을지대병원은 화재 등 비상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소방훈련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이날 밝혔다. 기존에 지역소방서와 진행했던 정기합동소방훈련에 더해 자체적으로 소방훈련을 매달 반복 실시하겠다고 전했다.특히 직원뿐만 아니라 환자의 소방안전의식까지 높이기 위해 환자가 직접 훈련에 참여하는 대피훈련을 도입한다. 또 소방훈련이 일정 수준에 도달하게 되면 시간, 발화지점 등을 예고하지않고 불시에 훈련을 실시함으로써 실질적인 대응훈련이 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을지대병원 홍인표 원장은 “화재예방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혹시

[굿모닝충청 남현우 기자] 건양대병원과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서부지사(이하 건보공단)이 지난 25일 공동으로 ‘건강지원서비스 공개강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당뇨병 건강교실’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공개강좌에는 당뇨병 환자와 지역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건양대병원 신장내과 황원민 교수가 강연자로 나섰다.황원민 교수는 “당뇨병은 합병증이 생기지 않도록 관리하는 것이 키(Key)포인트”라며 “많은 분들이 본인이 당뇨병에 걸린지도 모른 채 생활하다가 상태를 악화시켜서 병원을 찾는다. 따라서 주기적으로 건강검진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강좌에 참석한 장 모 씨는 “당뇨병이 어떤 병인지 정확히 몰랐는데, 이번기회를 통해 상세히 알게 됐다”며 “앞으로 식이조절과 운동 등을 통해 건강한

[굿모닝충청 남현우 기자] 계룡건설이 건양대병원 제2병원 건립의 시공사로 선정돼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건양대병원은 지난 3월부터 진행한 제2병원 건립 건설사 공개입찰의 종합평가 결과 계룡건설을 시공 적격사로 최종 선정해 23일 건립계약 조인식을 가졌다고 이날 밝혔다.이날 조인식에는 건양대병원 최원준 의료원장과 계룡건설 한승구 회장 등 10여 명의 간부들이 참석했다.건양대병원에 따르면 제2병원은 대지면적 17만2568㎡에 건축면적 9034㎡, 연면적 9만1500㎡로 지상9층, 지하 4층의 432병상 등 총 1320억 원 규모로 건립되며, 지역주민을 위한 근린생활시설과 주차장 공사까지 포함해 총 27개월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특히 이번 건양대병원 제2병원 건립은 지역 주민의 보건 

[굿모닝충청 이정민·남현우 기자] 4000여 명의 시민이 올해도 어김없이 대전 공공어린이재활병원 건립을 위해 힘찬 발걸음을 내딛었다.(사)토닥토닥이 21일 대전 엑스포다리 아래에서 공공어린이재활병원 건립을 기원하는 ‘제4회 4.21 기적의 마라톤’을 개최했다.올해 4회를 맞이한 기적의 마라톤은 공공어린이재활병원 설립을 위해 그동안 함께해 온 시민들을 격려하고, 대전 뿐 아니라 전국 9개 권역별 어린이재활병원 건립을 촉구하는 행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전국의 장애아동 가족, 대전 시민, 자원봉사자 등 4300여 명이 참여했다.또 박범계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대전서구을), 조승래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대전유성갑)을 비롯해 6.13지방선거에서 대전시장에 도

[굿모닝충청 남현우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지역본부(이하 대전건보공단)이 12일 올해 신규로 선정된 ‘청구그린(Green) 기관’ 24개소를 대상으로 현판수여식을 가졌다고 이날 밝혔다.이날 행사에서 대전건보공단 임재룡 본부장은 “청구그린 기관이 타 기관에 모범이 되어 선도적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며 “각 기관 또한 스스로 정확하게 청구하려는 건전하고 올바른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한편 청구그린기관이란 올바른 장기요양급여비용 청구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장기요양급여비용 산정기준에 맞게 청구를 잘하는 모범기관을 선정‧지원하는 제도다.선정된 기관은 대국민홍보와 현지 확인심사 제외, 노인장기요양보험 홈페이지 홍보 등의 혜택이 제공된

[굿모닝충청 남현우 기자] 건양대병원이 최인석 외과 교수가 한국췌장외과연구회 신임 회장에 선임됐다고 12일 밝혔다.한국췌장외과연구회는 췌담도 질환의 진단, 치료, 예방에 대한 연구를 통해 의학 발전에 기여하고 췌담도 질환 환자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단체다.최인석 신임 회장은 지난 2004년 설립된 한국췌장외과연구회의 창립멤버로, 그동안 췌장에 대한 표준화된 수술법을 비롯해 복강경, 로봇수술 등 췌장질환 수술 술기 발전을 위해 노력해왔다.최 회장은 “앞으로 다기관 공동 연구에 더욱 매진함과 동시에 췌담도 질환의 최신 치료를 중심으로 학술프로그램을 발전시켜 환자들에게 희망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최 회장은 고려대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굿모닝충청 남현우 기자] 을지대병원 영상의학과 박수연 방사선사가 대전시장상을 받았다.을지대병원에 따르면 박 방사선사는 지난 7일 엑스포 시민광장에서 열린 ‘제46회 보건의 날 기념식’에서 국민건강 증진과 보건의료분야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박수연 방사선사는 “뜻하지 않게 상을 받게 돼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묵묵히 본연의 업무에 최선을 다해 보건의료 발전에 기여하는 의료인이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온 몸이 아픈데 도수치료 잘 하는 곳 있나요?” “교통사고 후유증으로 도수치료를 받아볼까 하는데 괜찮을까요?” “남편이 허리 아프데요. 도수치료 병원 추천요.” 언젠가부터 육아카페에 ‘도수치료’라는 단어가 심심치 않게 보이기 시작했다. 그런데 많이 들어보긴 했지만 ‘도수치료’가 뭔지 명확히 모르겠다는 이들이 다반사다. 도수치료가 마사지라 생각했다는 이도 있다하니 몰라도 너무 모르는 게 아닐까? 그래서 도수치료가 무언지, 어떤 상황에서 어떻게 받아야 하는지 알아보았다.  [굿모닝충청 윤현주 기자, 사진=채원상 기자]다음은 천안우리병원 신경외과 전문의 김동근 원장과의 일문일답-Q. 도수치료라는 말을 많이 들었는데 정확히 어떤

[굿모닝충청 이석희 드림이비인후과원장] 환절기가 다가오고 미세먼지 수치가 높아지면서 상기도 감염의 빈도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상기도 감염이 진행되면 비부비동염, 즉 축농증으로 발전이 될 수 있습니다. 감기에 걸린 성인의 2% 이내와 소아의 30%정도가 비부비동염으로 진행할 수 있습니다. 비부비동염은 크게 급성 비부비동염과 만성 비부비동염으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급성 비부비동염은 부비동이 밀폐된 상태에서 세균의 과증식으로 인해 부비동 점막의 염증이 진행되어서 발생합니다. 이환기간이 4주 이내로 후유증이 남지 않고 완전 회복되며 약물 치료만으로도 회복이 가능합니다.증상으로는 대개 상기도 감염시 나타나는 코막힘, 콧물, 전신 무력감 등이 나타납니다. 부비동중에서 침범된 부위에 따라 다를 수 있는데 

[굿모닝충청 윤현주 기자, 사진=채원상 기자] 부모들의 가장 큰 관심사는 자녀들의 건강이다. 그런데 눈 건강은 크게 신경을 쓰지 않는 경우가 많다. 아이들이 자신의 상태에 대해 자세히 설명을 못하기도 하고, 부모 역시 아이들의 눈 상태를 쉽게 깨닫지 못하기 때문이다. 안과를 찾는 경우 또한 영유아검진이나 학교에서 하는 시력 검사 상 문제가 생겼을 때가 상당수다. 그렇다면 아이들의 눈 건강을 어떻게 챙겨야 할까? 안과 전문의 임경섭 원장에게 자문을 구해 보기로 했다.빠른 발견과 치료가 중요한 ‘사시’어린 아이를 데리고 안과에 내원하는 경우는 대부분이 ‘사시’ 때문이다. 양쪽 눈의 시선이 똑바로 한 물체를 향하지 못하는 것을 ‘사시’라고 하는데 그 방향에 따라 내사시, 외사시, 상사시, 하사시, 회선

[을지대병원 직업환경의학과 김수영 교수]최악의 미세먼지가 전국을 강타하고 있다. 봄을 반가워 할 새도 없이 하늘이 종일 미세먼지로 뒤덮여 많은 사람들이 고통을 호소한다.거리에는 마스크를 쓰지 않은 사람을 찾기가 어려울 정도고, 심지어 방독면을 써야할 상황이라는 말까지 나오고 있다. 나들이를 계획하다가도 미세먼지에 백기를 들고 집에 갇혀있기 일쑤다.그렇다면 집 안은 미세먼지로부터 안전할까? 실내도 미세먼지 '폭풍'으로부터 안전하지 못하다.미세먼지주의보, 실내도 예외는 아냐미세먼지란 지름이 10㎛이하의 부유 먼지로, 이 중 지름이 2.5㎛이하를 초미세먼지라고 부른다. 초미세먼지는 황산염, 질산염, 암모니아 등의 이온 성분과 금속화합물, 탄소화합물 등 유해물질로 이루

[굿모닝충청 남현우 기자] 건양대병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실시한 '천식 적정성 평가'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지난 2016년 7월부터 2017년 6월까지 천식 진료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평가는 검사, 치료 지속성, 처방 등 3개 영역, 7개 지표에 대한 평가가 진행됐다.이번 평가에서 건양대병원은 폐기능 검사 시행률이 73.9%로 종별 평균(69.6%)보다 높았으며, 흡입제와 필수약제 처방비율도 동일종별 평균보다 높은 점수를 받는 등 모든 영역에서 천식 진료의 질적 수준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호흡기알레르기내과 손지웅 교수는 "천식은 흔히 감기와 혼동되어 적절한 치료를 받지 않고 증상이 심해진 후 병원을 찾는 환자가 많다"며 "흡입제 사용 등 적절한 치료를 받으면

[굿모닝충청 남현우 기자] 건양대병원이 지역 첨단 로봇수술을 선도하는 병원으로 자리매김했다.건양대병원은 21일 테이블 모션 기술이 접목된 4세대 로봇수술 장비 '다빈치 Xi'를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다.'다빈치 Xi'의 가동에 따라 건양대병원 수술 집도의는 외부 조정석에 앉아 수술 부위를 3차원 입체영상으로 10배 확대, 관찰하면서 사람의 손보다 자유롭게 세밀하게 움직이는 로봇 팔을 조작해 수술을 진행할수 있다.병원에 따르면 '다빈치 Xi'는 복강경 수술로 닿기 힘든 좁고 깊은 부위까지 접근이 가능하고, 손 떨림 없이 미세한 조작이 가능해 완벽에 가까운 수술을 할 수 있다.특히 절개 부위를 최소화해 흉터가 적고 출혈이나 합병증을 줄일 수 

[굿모닝충청 남현우 기자] 송시헌 전 충남대병원장이 제9대 대전보훈병원장에 임명됐다.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은 16일 제9대 대전보훈병원장에 송 전 원장을 임명했다. 임기는 이날을 시작으로 오는 2021년 3월 15일까지 3년간이다.송시헌 신임 병원장은 대전 출신으로, 충남대 의과대학 교수, 충남대학교병원 신경외과 과장, 기획조정실장, 진료처장, 충남대학교병원장을 역임하는 등 신경외과학 분야 전문성은 물론, 병원 경영 전문가로서 역량을 인정받은 인물로 알려졌다.대전보훈병원 양봉민 이사장은 “대전보훈병원의 의료품질 향상과 공공성 강화 등을 위해 국립대학병원장을 역임한 송 교수를 임명했다”며 “이번 임명을 계기로 대전보훈병원이 지역 거점 병원으로서 한 단계 도약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굿모닝충청 남현우 기자] 대전성모병원이 급성심근경색 진단을 받은 100세를 훌쩍 넘긴 고령환자를 대상으로 고속회전 죽상반 절제술(ROTA)을 성공해 화제다.대전성모병원에 따르면 심장내과 박하욱 교수는 지난달 15일 지속적인 흉통과 호흡곤란으로 내원한 106세 남성 환자에 심혈관조영술을 실시한 후 우측 관상동맥 99% 폐색, 좌전하행지에 석회화 병변을 동반한 99%의 협착을 확인했다.박 교수는 이날 검사결과를 토대로 우측 관상동맥에 대한 1차 스텐트 삽입술을 시행했다. 이후 지난달 27일 좌측 관상동맥 좌전하행지에 대해 요골동맥을 통한 고속회전 죽상반 절제술 및 스탠트 삽입술을 2차로 시행해 현재는 정상 심장기능을 회복했다.고속회전 죽상반 절제술은 심한 석회화 병변을 동반한 관상동맥 협

[굿모닝충청 남현우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지역본부(이하 대전건보공단) '건강생활실천매니저'가 본격 임무 수행에 나선다.대전건보공단은 22일 대전보건대 대강당에서 올해 새로 선발된 대전·세종·충청의 건강백세운동교실 운동강사와 '윤리경영 실천 결의대회'를 갖고, 선발된 강사 240명에게 '지역사회 건강생활실천매니저' 임명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대전건보공단 임재룡 본부장은 "우리나라는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고령화가 진행되고 있으며, 오는 2060년이면 세계 최고령 국가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는 데 있어 홍보대사로서 운동강사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당부했다.한편 건강생활실천매니저로 선발된 운동강사들은 지역본부

[굿모닝충청 남현우 기자] 을지대병원이 감염병에 즉각 대응할 수 있는 '감염안심응급실'을 구축했다.을지대병원은 22일 1층 응급의료센터를 122.18㎡ 가량 증축하고 총 2개의 격리병실을 설치하는 등 감염안심응급실을 조성했다고 밝혔다.병원에 따르면 감염안심응급실은 입구부터 별도의 잠금장치로 통제돼 허가된 의료진 외에는 출입이 전면 제한되며, 격리병실 출입 전 손 소독을 시행할 수 있는 전실이 마련돼 있다.특히 전실의 출입구가 완전히 닫히기 전까지 병실의 출입구가 열리지 않아 외부 공기가 병실로 들어오지 않도록 설계됐다.또 의료진이 환자를 진료한 후 오염의류 탈의공간 및 샤워실을 갖춰 오염·비오염 구역을 철저히 분리했다.격리병실에는 치료 제반시설과 전용 화장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