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3,363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옥수수·콩 타들어가는데… 농산물 펀드 ‘쑥쑥’ 옥수수·콩 타들어가는데… 농산물 펀드 ‘쑥쑥’ 주부 김 모씨는 안그래도 빠듯한 살림에 매일 식탁에 오를 음식 장만으로 하루하루 걱정이 태산이다. 최근 지속되는 폭염과 가뭄으로 각종 농산물 가격이 폭등하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위기는 곳 기회라는 말이 있지 않는가. 시장에서 장을 보다가 문득 4년 전 펀드에 투자해서 짭짤한 수입을 올렸던 것이 생각나 곧장 증권사를 찾아 그동안 조금씩 모아뒀던 종잣돈을 농산물 관련 펀드에 넣었다. 김 씨가 가입한 펀드는 과연 어느 정도 수익을 낼 수 있을까?최근 장기적인 기상이변으로 국제 곡물가격이 급등하고 있다. 옥수수, 콩, 밀의 주산지인 미국에 지난 1956년 이후 최악의 가뭄과 폭염이 몰아닥쳤다고 한다. 이로 인해 국제 곡물시장에서 옥수수와 대두 가격이 2008년 급등 시기의 고점을 뛰어 넘으며 상승세를 이어가 금융 | 김형철 기자 | 2012-08-10 09:32 목대 대덕문화센터를 고층 오피스텔로..."안돼~" 목원대 소유의 대덕과학문화센터(옛 호텔롯데대덕)를 고층 오피스텔로 개발하려던 계획에 일단 제동이 걸렸다.9일 대전시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에 열린 건축심의위원회에서 심의위원들은 “오피스텔 층수가 너무 놓아 경관을 침해할 소지가 있다”는 등의 이유로 보완요구 조치했다.앞서 시행사인 ‘미래와 네트워크’는 대덕과학문화센터를 완전히 헐고, 지하 4층, 지상 25층 규모의 두 동짜리 업무, 문화집회시설을 신축하겠다는 내용의 계획서를 대전시에 접수했다.전체면적 14만3천417㎡ 규모로 오피스텔 882실이 들어서며, 상가와 전시장, 공연장, 휘트니스센터 등 부속시설도 입주하는 것으로 돼있다.미래와 네트워크는 건물 소유주인 목원대로부터 부지를 매입하지는 않았지만 오피스텔 건축 가능 여부 등에 대해 대전 부동산 | 최재근 기자 | 2012-08-09 18:45 LH, 대전 천동 위드힐 재분양 나선다 LH, 대전 천동 위드힐 재분양 나선다 LH(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 이지송)가 대전 천동 위드힐 아파트 잔여세대 678호를 선착순 공급한다.이번에 공급하는 아파트는 지난 7월 20일 일반공급당첨자 계약 마감과 함께 발생한 부적격 당첨세대와 저층세대 등이다.규모별 분양물량은 84㎡ 595세대, 118㎡ 83세대 등이다. 중도금 없이 계약금 1000만원으로 분양조건을 완화했다. 기존에는 84㎡ 기준 계약금 2000만원, 중도금 8000만원이었다.16~17일 이틀간 인터넷 신청(http://myhome.lh.or.kr/)을 받고, 20일 순번추첨 결과발표, 21일부터 순번에 따라 동‧호지정 계약체결이 가능하다. 분양가는 3.3㎡당 592만원부터 시작한다.대전 위드힐은 LH가 올해 대전·충남지역에 부동산 | 최재근 기자 | 2012-08-09 17:59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61162163164165166167168169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