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스펙만 원하는 사회, 청년 일자리를 함께 고민해고청년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언론을 원합니다. 이예진 I 목원대학교 웹툰애니메이션게임학부 2학년 우리모두가 합격통지서를받는 그날까지!굿모닝충청이 대한민국 대표언론으로 성장하는 그날까지!이민서 I 상지대학교 만화애니메이션학과 2학년 조롱거리가 되어버린 언론, 대학생들에게 주목받고 롤모델이 되는 언론사가 되어 주세요!신윤영 I 영산대학교 웹툰학과 1학년

이 모진 풍파를 이겨내며 어느덧 10년의 청솔로 자랐습니다. 보다 나은 세상을 위해 오늘도 땀을 흘리는 이들에게 시원한 그늘이 되는 거목으로 성장하길 기원합니다. 안종만 카투니스트상지대학교 만화애니메이션과 교수 전) 시사만화협회 부회장 전) 콘텐츠나인 이사

충청권에서도 독보적인 진보매체 의 창간 10주년을 대전시민의 한 사람으로 축하합니다. 불의와 압력에 절대로 침몰하지 않는 정론지가 되어 주세요. 김병수목원대 웹툰애니메이션게임학부 교수 (사)대전만화연합 회장 (사)우리만화연대 부회장 2020년 만화계 장한후배상 수상

[정윤성 전북일보 만평가] 강산은 변해도 진실은 변하지 않는 법, 10년을 이어온 의 고집과 진심을 믿습니다.

흔히들 언론은 사회적 '공기(公器)'라고 합니다. 다수가 함께 사용하는 물건이라는 뜻이지요. '공기(空氣)'라 표현해도 될 것 같습니다. 사회 구성원에게 지저분한 바이러스가 아닌 깨끗하고 맑은 공기를 마실 수 있게 해줘야 한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최근 언론의 행태를 보면 '밥공기' 챙기기에만 급급해 보입니다. 내로남불 잣대를 들어대는 기자들의 비굴도 낯이 뜨거울 지경입니다. 본래의 사회적 공기(公器)에 충실한 이 되길 바랍니다. 정태권 만평가 데일리줌신문 등

여성을 대하는 정치권의 태도가 이토록 이율배반적일 수 있을까요? 여성가족부 해체를 버젓이 대선 공약으로 내세웠던 그들입니다. 젠더 이슈가 불거질때는 지원군인척 나대다가 여론에 못 이겨 겨우 구색만 갖추는 그런 정책, 진정성을 어디에 있습니까? 선거철에 여차하면 '청년'을 동원하고, 저차하면 '어르신'과 '장애인'들을 동원하면서도 내심 자신의 정치적 입지에만 골몰하는 저들의 위선을 시원하게 까발리는 언론이 되어 주세요. 정광숙 여성인권만화가스포츠투데이

권력자에 아부하는 '기레기'들의 행태가 도를 넘었습니다. 비판의 기조를 잃지 않는 의 용기에 힘을 보탭니다. 김홍기 만평가전 전국시사만화협회 부회장

[서동진 경남도민일보 만평가] '서울공화국'에 '검찰공화국'이 더해졌습니다. 올바른 언론의 힘이 절실한 때입니다. 전쟁과 기후위기 등 우리 앞에 닥친 어둠이 커져만 가는 지금, 굿모닝충청이 시민의 눈과 귀가 되어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시길 기원합니다. 척박한 지역언론 환경을 헤치며 걸어 온 창간 10돌 축하합니다.

[김용민 경향신문 만평가] 왜곡된 언론시장 속에서 길을 잃은 민초들에게 길을 안내하는 이 되길 바랍니다.

부족했지만 불편함을 몰랐고 가난했지만 행복했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우리가 그 어려움을 이겨내고 여기까지 온 이유는 가족과 이웃이라는 공동체의식이 있었기 때문일 겁니다. 무섭도록 한 방향으로만 질주하는 세상, 우리가 놓치고 있는 것은 무엇일까요? 광폭한 걸음에 밟힌 들꽃에도 낮은 시선으로 접근하는 이 되어 주세요. 이우영용인 예술과학대 웹툰만화과 교수1992년부터 소년챔프지에 연재1992년 대원출판사 신인작가 공모전 우수상1995년 대한민국 만화대상 신인상

[성철수 기자협회보 만평가] 지치지 말고, 쉬지 말고, 흔들리지 말고 꾸준히 달리는 이 되길 기원합니다.

'공정'을 내걸로 출범한 윤석렬 정부의 모습이 궁색하다. 친구, 측근, 검찰로 요직을 채웠고, 내조에만 전념하겠다던 범죄 혐의자 영부인은 연일 화제의 중심에 서 있다. 견제 받지 않는 권력은 부패하기 마련이다. 권력에 취한 최후의 만찬이 매일 열리고 있다. 권범철 한겨레 만평가 수상 전국시사만화협회 사무국장 역임

[배계규 한국일보 만평가] 굿모닝충청은 오직 '직구'로만 승부합니다. 비굴한 포볼로 타자를 내보지 않습니다. 커브로 현혹하거나 스트라이크존을 일부러 벗어나는 공도 던지지 않습니다. 오늘도 묵직한 돌직구로 정면승부합니다. 10년차 베테랑 좌완투수 굿모닝충청의 초심은 조금도 흔들리지 않습니다.

굿모닝충청 창사 10주년을 맞아 주요 매체 시사만화가들이 보내온 축하만평을 하루씩 무순으로 게재한다. 대내외적 감시의 시선에도 본연의 '촌철살인' 풍자에 매진중인 작가들의 열의에 경의를 표한다. 아울러 마감 압박과 촉박한 시간을 쪼개 만평을 보내준 작가들에게 감사드린다. [편집자 주] [서상균 국제신문 만평가] 사실관계 파악과 맥락마저 상실한 갖가지 왜곡뉴스가 범람하고 있습니다. 특히 권력의 눈치를 보며 본래의 비판기능마저 상실한 현재의 언론풍토가 개탄스럽습니다. 타협을 거부하는 굿모닝충청의 열정과 고집에 풍자만화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