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식품엑스포 관람객 40만명 돌파
천안식품엑스포 관람객 40만명 돌파
조직위 7일 40만630명 기록... 개막 9일만에
  • 최재근 기자
  • 승인 2013.09.08 14: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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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안식품엑스포를 찾은 관람객 모습.
2013천안국제웰빙식품엑스포 관람객이 개막 9일만에 40만명을 돌파했다.

엑스포 조직위 사무처 관계자는 7일 누적 관람객이 40만630명으로 집계 됐다고 8일 밝혔다.

지난 3일 누적 관람객이 23만4695명으로, 20만명을 넘어섰고 그 후 2일만인 지난 5일 30만2799명으로 30만을 돌파한데 이어 이틀만에 40만명을 돌파한 셈이다.

특히 주말인 7일과 8일에는 폐장시간이 평일보다 2시간 늦은 오후 9시여서 7일에 이어 8일에도 관람객이 많이 몰릴 것으로 전망되고 있어 이틀 뒤인 9일에는 50만명 돌파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조직위 이상진 기획부장은 “주제전시관 내용이 알차고 나머지 각종 체험시설과 테마전시 시설이 볼만하다는 소문이 나면서 관람객이 많이 오는 것 같다”며“이러한 관람객 입장추세로 미뤄볼 때 당초 목표인원 60만명보다 10만명 이상 많은 70만명 돌파는 무난하고 그 이상도 기대해 볼만 하다”고 말했다.

▲ 관람객에 사인을 해주는 엄앵란씨.
한편 원로배우 엄앵란씨도 7일 천안국제웰빙식품엑스장을 방문했다. 천안엑스포 홍보대사인 엄씨는 이날 오후 엑스포장 내 식품기업관 안에서 자신을 알아보는 관람객을 위해 자리를 잡고 사인행사를 펼쳐 관람객들로부터 인기를 얻었다.

2013천안국제웰빙식품엑스포는 지난 8월30일부터 오는 15일까지 17일동안 천안삼거리공원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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