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애영)이 12일 신일여자중학교(교장 안형근)에서 ‘제18회 중학생 미술실기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미술교육을 통한 꿈과 끼를 키우는 동부행복교육’이라는 주제 아래 한국화, 수채화, 소묘, 만화, 서예의 5개 종목에 197명의 학생들이 참가해 평소에 갈고 닦은 실력을 겨루게 된다.
올해로 18회를 맞이하는 이번 대회는 동부 관내 중학생들의 미술 실력 향상을 통한 창의성과 인성교육 함양의 일환으로 매년 개최되고 있다.
또 작년부터 동부교육지원청 주관대회로 바뀌면서 미술활동을 통한 지역 맞춤형 전인교육에 대한 교육지원청의 역할이 더욱 커지고 있다.
이용희 중등교육과장은 “학생들의 인성 함양과 특기․적성의 계발을 위해 미술교육은 매우 중요하다”며 “미술에 대한 학생들의 흥미와 관심을 더욱 고취시켜 저마다의 꿈과 끼를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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