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배우 최불암(74)씨가 제10회 고마나루 전국향토연극제 명예 대회장에 위촉됐다.
10일 공주시에 따르면 오는 13일부터 개최되는 제10회 고마나루 전국향토연극제에 배우 최불암 씨가 명예대회장으로 위촉돼 공주한옥마을에서 진행되는 개막식에 참석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극제를 주관하는 고마나루 전국향토연극제 오태근 추진위원장은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이번 연극제를 한국의 토속적 주제를 갖고 세계무대로 발돋움시키기 위해 가장 향토적이고 한국적인 배우 최불암 씨를 명예 대회장으로 추대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연극제에는 추석 연휴기간인 16일부터 19일까지 오프 페스티벌을 개최, 추석을 맞아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을 위한 다양한 볼거리를 준비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고마나루 전국향토연극제 홈페이지(www.gomanaru.or.kr)를 참고하거나 고마나루 전국향토연극제 집행위원회(☏041-855-7519)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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