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 기관은 이날 협의를 통약을 통해 선관위는 우정청의 e-그린우편서비스 등 우편 및 금융 업무를 적극 이용하고, 우정청은 선거관련 우편물의 신속처리·선거법위반행위 신고제보 및 투표참여 홍보·정치후원금 기부 등을 적극 추진하기로 약속했다.
이와 관련 김기봉 대전선관위 사무처장은 “충청지방우정청과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유기적인 상호협조체제를 구축하여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바르고 깨끗한 선거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영수 충청지방우정청장도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우체국은 맞춤형 우편ㆍ금융서비스 제공으로 선거행정업무 수행을 효율적으로 지원하는 한편, 우체국의 탄탄한 인적·물적 인프라를 활용해 투명하고 깨끗한 선거문화가 정착되도록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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