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완벽 태양! 스페인의 정열을 찾아서
[여행] 완벽 태양! 스페인의 정열을 찾아서
  • 자료제공 : 하나투어(www.hanatour.com)
  • 승인 2013.09.27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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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라나다 꼰수에그라
총면적은 50만 4788㎢이며, 한반도의 약2.5배로 유럽에서 세 번째로 큰 나라이다.
특색 있는 지형과 해류의 영향으로 다양한 기후를 나타낸다. 북서부의 대서양 연안은 온난한 해양성기후로 비가 많으며, 마드리드를 포함하는 중부 고원지대와 남서부는 대륙성의 건조한 기후를 나타낸다.

또한 남동부의 지중해 연안은 전형적인 지중해성 기후로 일년내내 온난하다.
스페인 내륙 및 남부의 여름 햇빛과 더위는 너무 강열해서 반드시 모자나 선글라스를 착용하여야 한다. 의류는 한국의 계절과 비슷하게 준비하면 된다.

공용어는 스페인어(카스티야어)이며, 이외에도 지역적으로 북부에는 갈리시아어, 동부에는 카탈루냐어가 사용되고 있다. 플라멩고를 비롯한 많은 민속무용이 발달했으며 프랑스, 이탈리아, 아랍풍의 다양한 양식으로 건축술이 발달했고 가우디와 같은 세계적인 건축가도 배출되었다.

▲ 마드리드 왕궁
▲ 마드리드 투우 박물관
마드리드

마드리드는 400여 년간 스페인의 정치, 경제, 문화의 중심지로 유럽의 타국가의 수도 중 가장 높은 고지대인 해발 646m에 자리하고 있는 고원도시이다.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마드리드는 유럽 문명과 오리엔트적 요소가 잘 결합되어 있어 그 매력을 더하고 있으며, 고색창연한 건축물과 미술관, 박물관, 유적들이 많이 남아 있고, 거리에는 옛날 모습이 곳곳에 남아 있다. 그러나 신시가지에 들어서면 현대적인 빌딩거리가 펼쳐지며 교외에는 공장과 고층건물들이 계속 늘어나고 있는 추세로 주변으로 팽창해 나가는 대도시의 활기를 느낄 수 있다.

세고비아
마드리드에서 약 1시간가량 떨어진 작은 도시 세고비아는 인상적인 건축물들로 세계적인 관광지로 각광받게 된 도시이다. 과거 이곳 토지의 절반은 산악지대, 절반은 평지대로 전통적인 황무지였으나, 초기의 정착민들은 이곳의 붉은돌과 채석으로 집을 짓고 살면서 수평선을 경계로 파랑(물)과 핑크(붉은돌)가 조화로운 도시를 건설하였다.

관광코스로는 월트 디즈니의 만화 백설공주의 배경이 된 성의 모태가 된 알카사르(Alcazar)를 시작으로 하여 대성당(Cathedral)을 보고, 대성당에서 로마 수도교(Aqueduct)에 이르는 아기자기한 골목을 지나 로마 수도교에 이르면 그 장엄함에 놀랄 것이다.

그라나다
눈 덮인 시에라네바다 산맥 기슭에 위치한 그라나다(Granada)는 711년경부터 스페인을 약 8세기 동안 다스렸던 이슬람 계통의 나사리 왕국의 최후의 거점지였다.
시내에는 3개의 언덕이 있다. 사비카 언덕은 알함브라 궁전이 있는 곳으로 일명 알함브라 언덕이라고도 부른다. 이곳은 담홍색의 성벽과 탑이 성벽과 탑이 선명하게 부각되는 전망 좋은 곳으로 시내와 주변의 경치까지 볼 수 있어 좋다.

알바이신 언덕은 이슬람교도들의 마지막 도피처로서 오밀조밀하고 작은 골목길이 인상적이다. 이 언덕 중간에 있는 산 니콜라스 성당 앞은 그라나다에서 알함브라 궁전의 전체적인 모습을 가장 잘 볼 수 있는 곳이다. 끝으로 사크로몬테 언덕은 동굴 속에서 사는 집시들로 유명한 곳이다, 동굴 속을 주점으로 개조하여 관광객을 상대로 강렬한 리듬의 플라멩고를 보여준다.

▲ 말라가 미하스 마을
말라가
말라가는 안달루시아 지방에서 두번째로 큰 항구도시로 히브랄타 근처에 위치해 있는 지중해에 위치하고 있다. 이곳은 휴양지로 매우 인기가 있으며 리조트 시설이 매우 잘 되어 있고 스페인의 가장 중요한 상업 항구 있다. 이 도시의 주요 산업은 설탕, 와인, 면직 생산이다. 이곳은 12세기에 페니키아인에 의해 처음 발견되었으며, 수세기동안 카르타고인, 로마인, Moorish에 의한 식민지 였다. 무어(Moor)인은 15세기 중반까지 이곳을 지배하였으며 이후 이베리아 반도 전체를 아우르는 첫번째 상권의 중심지로 성장하였다. 이렇게 화려한 과거는 이곳을 역사의 중심으로 만들었다.

이곳은 무어식으로 만들어진 다양한 성과, 전통적인 엄청난 경관을 가지고 있는 파라도르 (스페인 숙박시설의 일종으로 스페인 고성을 개조하여 만든 특색있는 숙소)가 매우 유명하며, 19세기 동안 말라가는 겨울 리조트로 매우 각광 받던 곳이었다. 겨울 내내 이곳에서는 야외 콘서트가 열리며 관광객들을 즐겁게 하는 이벤트가 계속된다.

▲ 세비야 스페인광장
세비야
마드리드에서 남서쪽으로 540Km 떨어진 곳에 위치한 세비야(Sevilla)는 스페인 안달루시아 지방 내 세비야 주(州)의 주도로, 스페인에서 4번째로 큰 도시이다. 도시를 북에서 남으로 가로지르는 과달키비르강(Guadalquivir)의 상류 연안에 자리잡은 이 곳에는 오늘날 70만명에 가까운 인구가 거주하고 있다. 과거에 이 곳 세비야 항은 스페인과 아메리카 대륙 간 무역거래에 있어 매우 중요한 기지 역할을 하였다. 그러나 이후 새롭게 생겨난 항구들에 의해 중요도가 과거보다 약화되긴 하였으나 현재까지도 세비야는 이베리아 반도의 항구들 중 대표격으로 그 명맥을 유지해오고 있다.

바르셀로나
스페인 제2의 도시인 바르셀로나는 피카소와 천재건축가 가우디를 배출한 도시로 유명하다. 시인구는 약 200만명으로 국민 총생산의 20%를 차지하고 있는 스페인 최대의 상공업 도시이다.
바르셀로나는 스페인에서도 꽤나 부유한 도시로 잘 알려져 있다. 실제로 스페인의 남부 안달루시아 지방과는 매우 다른 분위기를 느낄수 있으며, 물가도 좀 비싸고, 어느 관광지를 가나 무료 입장은 거의 없다. 그러나 도시 곳곳에 산재해있는 다양한 볼거리는 유럽의 그 어느 도시 못지 않다.

바르셀로나 관광은 크게 구시가지와 신시가지로 나누어 진다. 6각형의 도로로 둘러싸인 구시가지의 핵심은 대사원 등이 있는 고딕지구이며, 이곳의 오른쪽에 있는 시민들의 산책로인 람블라스 거리와 카탈루냐 광장이다. 신시가지는 6각형 도로 바깥 구역으로 가우디의 성가족교회와 건축가들의 저택과 멋있는 성당, 미술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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