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명으로 구성...위원장에 김학현 의원
“행복도시 이관 대상 시설물 꼼꼼히...”
세종시의회(의장 유환준)가 25일 행복도시 공공시설물의 안정적인 인수를 위해 인수점검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특위는 8명의 의원으로 구성됐고 위원장은 김학현 의원, 부위원장은 김장식 의원이 맡았다.
의원들은 공사가 진행 중인 사업장 점검과 시설물 인수에 앞서 사전조치사항 이행여부 확인, 이관대상 시설물에 대한 주민요구사항 반영요구 등 다각적인 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김 위원장은 “이번 특위 구성으로 예정지역 공공시설물에 대한 부실공사 예방은 물론 완벽한 시설물 이관에 만전을 기하게 됐다.”며 “우리 의원들이 최선의 노력을 다해 시설물이 온전히 이전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김장식 부위원장도 “시설물 이관과 관련해 시 집행부에서 해결이 어려운 부분을 찾아내는 등 실효성 있는 특위활동이 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인수점검 특위는 내년 6월말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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