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철 충남교육의원이 16일 오후3시 천안축구센터에서 출판기념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정책 홍보에 나선다. 김 의원은 현재 충남교육감 출마의사를 밝히고 활발히 활동 중이다.
이번 출판기념회에서 김 의원은 ‘다시 날자 충남교육’ 저서의 핵심 내용인 ‘충남형 미래학교’에 대한 정책비전을 제시하고, 지난 37년간의 교육현장 경험과 행정경험을 참석자들과 함께 나눌 예정이다.
행사에는 안희정 충남도지사, 이준우 충남도의회 의장, 양승조 국회의원, 최승기 전 충남교육위원회 의장을 비롯한 정계와 교육계의 주요 인사 등 16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안희정 충남지사는 추천사에서 “교육에 대한 열정과 사명, 풍부한 경험과 탁월한 식견을 가진 김지철 의원이 충남도의회 교육의원으로 활동 한다는 것은 충청남도의 큰 복”이라고 말했으며, 이준우 충남도의회 의장 역시 “올곧은 교육감의 숨결, 희망의 날개 짓을 펼쳤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 의원은 이번 출판기념회 이후 충남 권역을 돌며 독자들과 만나는 북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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