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총장은 21일 국회의원식당 별실에서 열리는 ‘국회 나트륨 줄이기 운동 선언식’에 참석해 국회 구내식당들의 나트륨 줄이기 운동 동참을 선언할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그는 이날 “국민건강을 위해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나트륨 줄이기 운동에 동참키로 결정했다”면서 “국회 역시 국민건강을 함께 걱정하고 그 방안을 찾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정 총장의 이러한 생활개선운동은 올해 4월부터 국민들의 자살을 예방하자는 ‘생명사다리 범국민 운동’에서부터 시작됐다. 이를 통해 국회 생명사다리 상담센터는 그간 256건의 전화 상담을 처리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080 무료 전화까지 설치해 국민들의 ‘자살민원’을 해결해 나가고 있다.
또한 자살예방을 위한 각종 강연에 적극적으로 나섬은 물론, 국회방송국의 지속적인 예방 캠페인도 진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올해 하반기부터는 국민 눈높이를 맞춘 ‘국회 스마일 운동’도 주도하고 있다. 특히 국회가 스마일 운동을 위해 제작한 ‘스마일 배지’는 국회 안팎에서 큰 인기몰이를 하는 등 화제를 낳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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