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정보화담당관실 김남숙 사무관이 ‘2013 대전시 공무원·가족 예능작품전 심사’에서 대상에 올랐다.
김 사무관은 운문부문에 ‘주름진 시간’을 출품했다. 이 작품은 생활의 진한 감동을 잘 표현, 작품성이 뛰어나다는 평을 받았다.
각 부문별 금상 수상작은 ▲운문 정의영 전 공무원(당신의 봄빛향기로 흐르는 강) ▲산문 일자리 추진기획단 박미란(흔들리는 단어들) ▲서예 유천2동 주민센터 손모아(낮은 곳으로) ▲그림 김영한 전 공무원(용해) ▲사진 대전문화예술의 전당 유재범(또 하루) ▲수공예 대전연정국악원 김기영(지국천왕) 씨 등이다.
시는 공무원 36명과 퇴직자 2명, 중학생 3명, 고등학생 1명, 일반인 3명 등 총 45점의 작품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시상식은 다음 달 4일 시청 2층 전시실에서 열린다.
이번 작품전에는 총 114개 작품이 접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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