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역 6개 중소기업이 이달 21일 중국과 타이완 시장 개척길에 오른다.
대전시는 외교부와 공동으로 21일부터 28일까지 중국·타이완 시장개척단을 파견한다고 19일 밝혔다. 행사 주관은 중소기업진흥공단 대전지역본부가 맡는다.
참가기업은 공기정화 살균기를 제조하는 (주)퓨어시스를 비롯해 레이저 수술장비 제조 (주)아이티시, 아스팔트 자재 생산 (주)한수나텍, 플럼버 제조 케이엘이에스(주), 패션시계 제조 밸룩(주), 효소 사료첨가제 및 화장품 제조 (주)인센트바이오텍 등이다.
이들은 중국 상하이를 시작으로 타이완 타이베이와 중국 청두 지역에서 현지 시장조사, 사전간담회, 수출상담회 및 바이어 상당 등 수출 시장 개척활동을 벌인다.
시는 현지 시장조사 비용과 바이어 알선비, 항공료 40%, 상담장 임차료, 통역비, 현지차량 임차비 등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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