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복회 "안의사 폄하 망언 사과하라"
    광복회 "안의사 폄하 망언 사과하라"
    광복회대전충남지부, 22일 대전시청 앞서 망언 규탄대회
    • 최재근 기자
    • 승인 2013.11.22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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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복회대전충남지부는 22일 일본 총리와 관광장관의 안중근의사 망언 규탄대회를 개최했다.
    광복회대전충남연합지부(지부장 윤석경)는 22일 오전 11시 대전시청에서 윤석경대전충남연합지부장, 한상회 유족회장, 지부대의원, 감사 및 지회장 회원 및 유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베신조 일본총리의 안중근의사 폄하 망언과 스가요시데 관광장관의 망언에 대한 규탄대회를 가졌다.

    이날 대회에 참석한 이들은 시민들에게 일본정부에 대한 항의문을 배포했다.

    광복회는 이 자리에서 “일본정부 관료들의 계속되는 도발적 언동은 우리국민이 좌시하기는 참으로 힘든 가증스러운 준동”이라며 “중국정부도 인정한 안중근 의사가 일본에 범죄인 이라면 일본은 대한민국과 동남아국가 침략과 인권유린을 저지른 씻을 수 없는 범죄국가”라고 비난했다.

    또 “이번에 발견된 3.1독립운동 피살자 명부에서 드러났듯이 (일본은)유관순열사를 옥중 타살한 범죄 집단이며 관동대지진 당시 무고한 한국인을 대량 학살하고도 모르쇠로 일관 했던 파렴치한 불량국가”라고 목소리을 높였다.

    광복회는 “한중일 동양의 평화 실현을 갈망했던 안중근 의사의 진정성을 진심으로 알고 안 의사를 범죄인이나 테러리스트 로 인식해서는 안 된다고 주장하는 중국인들과 양심있는 일본인들이 많다"며 "역사적 사실을 애써 외면하는 일본관료들의 삐뚤어진 망언이 멈추지 않는 한 선린우호를 지향해야 할 한-일 관계는 파탄일로로 갈뿐이라는 사실을 일본정부는 분명히 알아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광복회는 “아베총리 한국폄훼 망언에 대한 진실규명과 스가요시히데 관광장의 안중근 의사 폄하 망언에 대해 공식 사과 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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