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영 (주)5.5닭갈비 회장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교육기부를 했다.
대전시교육청은 김보영 (주)5.5 닭갈비 회장이 교육발전을 위해 1500만원을 학교발전기금으로 기탁했다고 25일 밝혔다.
김 회장은 지난해 시교육청과 맺은 ‘Happy 스쿨! 대전교육사랑운동’ 협약을 통해 대전 탄방초, 대전 탄방중, 충남고에 매년 500만원씩 1500만원, 10년간 모두 1억 5000만원 기탁을 약속했다.
후원금은 학생 교육복지 향상, 교육환경 개선, 교육기자재 구입 등 학교발전을 위한 재원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김 회장은 “후원금 기탁은 지역사회에서 얻은 경제활동 수익금을 다시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차원에서 이루어진 것”이라며 “올해도 약속을 지킬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김신호 대전시교육감은 “(주)5.5 닭갈비로부터의 후원금은 대전 탄방초 등 관내 학교 발전을 위해 소중히 사용할 것이며, ‘Happy 스쿨! 대전교육사랑운동’을 더욱 열심히 하라는 뜻으로 고맙게 받아들인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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