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이 변하고 있다”
“부동산이 변하고 있다”
[이영구의 실전 경매]
  • 이영구
  • 승인 2013.11.26 1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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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이 변하고 있다. 잠자고 밥 먹고 생활하던 생존 공간이 어느새 투자의 대상이 되고 돈벌이의 도구가 되더니 이제는 자꾸만 진화를 한다. 부동산에 과학이 접목되고 문화가 접목되고 있다.

일부에서는 주택의 난방을 개선해 전기를 사용하지 않고 태양열만 이용하는 패시브하우스가 신축되고 있고, 앞으로 2017년부터는 주택 신축시 패시브주택이 의무화된다고 한다.

집안의 온도를 25도를 유지해 겨울에도 따뜻하게 지내고 여름에도 선선하게 지낼 수 있다고 한다. 여기에 한발 더 나아가 에너지 제로하우스가 신축중이다. 에너지를 안 쓰고 순수한 자연에너지만을 활용해 냉난방을 유지할 수 있다고 하니 대단한 일이라 할 수 있다.

앞으로의 부동산은 바닥과 벽과 지붕이 있는 단순한 공간에서 과학이 접목되어 최대한 쾌적한 공간을 제공해 주어 주택이 힐링 공간으로 거듭 태어날 것이다.

주택을구입하려면 앞으로는 다양한 건축 공법과 그 기능을 알아야 될 듯하다.
패시브하우스는 그 기능면에서 뛰어나 건축비도 더 많이 든다고 하니 똑같은 건물이라도 그 시세의 차이가 많이 벌어질 것이다. 지방의 전원주택에 들어가 살던 사람들이 팔고 나오는 이유가 여러 가지 원인이 있지만 겨울에 추워서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난방의 중요성이 점차 커지고 있다. 주택 선택시 주위를 기울여야하는 이유이다.

주택을 구입하거나 경매의 투자시에도 이러한 부동산의 변화와 흐름을 생각하고 구입을 한다면 장기적인 관점에서 큰 이익이 될 것이다.

세상이 변하고 사람이 변하고 부동산도 변하고 있다. 변화의 흐름을 읽고 준비하는 자만이 더 좋은 부동산을 찾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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