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당사자인 이완구 의원을 비롯해 ‘완사모’ 충청본부 자문위원단과 이명수·김동완 의원, 충청본부 각 지회 운영자·회원 등 500여 명이 참석해 큰 성황을 이뤘다.
‘왜? 우리는 이완구 국회의원을 좋아할까요?’라는 동영상을 시작으로 진행된 행사는 카페연혁 및 현황소개, 감사패 전달, 축하인사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행사를 주관한 이준일 회장은 “한 해를 보내며 후회나 아쉬움도 있지만 이완구 의원과 함께 할 앞으로의 희망이 있기에 감사하다”고 의미심장한 말을 남기기도 했다.
이에 대해 이 의원은 “완사모 회원 여러분이 있었기에 현재의 이완구가 있을 수 있었다” 며 “세종시 수정안 통과에 반대해 지사직을 사퇴했지만 약속을 지키고 책임을 질 줄 아는 정치인이 되어야 한다는 신념에는 변함이 없다. 신뢰받을 수 있는 사람, 신뢰할 수 있는 정치인 그것이 곧 이완구” 라고 화답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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