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본회의에서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사․상정된 2014년도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안을 원안 가결하였으며, 이어 폐회식에서는 의정활동 유공구민 29명에게 표창패를 전달했다.
이날 통과된 내년도 총 예산규모는 4105억 1800만 원으로 전년도 대비 13.87%인 499억 8800만 원이 늘어났으며, 이중 일반회계는 3955억 8300만 원, 특별회계는 149억 300백만 원으로 책정됐다.
또한 전문학 의원은 이 자리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월평1동 마사회 장외경매장 이전과 레저세 조정 등 불합리한 세제 개정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한편, 고경근 의장은 폐회사에서 “성실한 의정활동을 위해 애정 어린 관심과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주신 50만 구민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구민들에게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실질적인 복리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지역경제 살리기와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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