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케미칼‧하이테크필라, 수년째 1천만원 성금
‘지역민과 함께 하는’ 지역 모범업체 떠올라
세종시 전의면에 위치한 기업체 두 곳이 어려운 경영환경에도 불구하고 수년째 1천만원씩의 성금을 지역민에 기탁, 지역기업의 모범사례로 부각되고 있다.
㈜씨에이케미칼(대표 심경섭)과 ㈜하이테크필라(대표 이인규)는 24일과 25일 전의면(면장 이창기)을 찾아 각각 1천만원의 성금을 쾌척했다.
이들은 추운 겨울을 맞아 소외되기 쉬운 저소득 독거노인과 한부모가정, 장애인 등에게 성금을 사용해 달라며 전달한 것으로 전해졌다.
재생고무를 생산하는 ㈜씨에이케미칼은 지난 5년동안 매년 현금 1,000만원을, 특수섬유를 생산하는 ㈜하이테크필라는 지난 3년동안 매년 현금 1,000만원을 전의면에 지정기탁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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