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 전 교육장은 지난해 12월엔 천안축구센터에서 갖은 출판기념회에 이어 16일 논산중앙초등학교에서 논산·계룡지역 학부모 및 교육·사회단체 인사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신의 저서 ‘사랑과 정성으로 행복교육 디자인’ 북 콘서트를 개최했다.
논산지역 학부모와 지역인사들의 요청에 의해 이루진 이날 북 콘서트는 저자와의 자유로운 문답형식으로 진행됐으며, 교육에 대한 양 전 교육장의 철학과 소신을 진솔하게 밝혀 큰 반향을 얻었다.
양 전 교육장은 “지난 40년 6개월은 한 치의 흔들림 없이 교육과 함께 해온 삶이었고, 사랑과 정성으로 학생을 존중하고 가르친 교육 외길이었다”며 “교육은 학생의 미래행복을 준비해 주는 행복교육을 추구해야 하며, 아낌없는 사랑과 정성으로 디자인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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