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목은 바로 ‘2014년 새정치 지지자 신년 하례회’. 이날 오후 7시 대전내일포럼 주최로 선샤인 호텔에서 열린 신년회에는 김병국 상임대표, 최용택 공동대표, 장현자 고문, 박종범 운영위원장 등 포럼 관계자를 비롯해 선병렬 대전국민동행 상임대표와 송미림·전철수·유병길 공동대표는 물론 최근 안철수 신당 참여를 선언한 김창수 전 의원까지 100여 명이 참석해 큰 성황을 이뤘다.
특히 이날 행사엔 안철수를사랑하는모임 최규복 대표와 회원, 새정치 추진위 정연정 배재대 교수와 원범연 변호사가 참석하여 눈길을 끌었으며, 황인호·한진걸·양동직·김태훈·신현관·김용정·유근아·이병순 등 실행위원과 지방선거 출마 예정자들도 참석해 얼굴 알리기에 나섰다.
김병국 대전내일포럼 상임대표는 이 자리에서 인사말을 통해 “갑오년 청마의 해에 이념과 영·호남 지역 구도에 갇힌 대한민국의 정치현실을 깨고 삶의 정치를 국민에게 회복시켜 개방성, 확장성, 유연성으로 안철수의 새정치를 실현시키는데 앞장서자”고 밝혔다.
선병렬 대전국민동행 상임대표도 “국민과 함께 새정치를 추진하여 낡은 정치 구도를 바꾸는데 앞장서고 대전이 정치변화의 중심 역할을 하자”고 입을 모았다.
저작권자 © 굿모닝충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