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배다솜 기자] 충남 사랑의 열매 모금운동이 사랑의 온도 244도를 달성하며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4일 오후 충남도청에서 사랑의 열매 모금운동 ‘희망2014나눔캠페인’ 폐막식을 개최했다.
지난해 11월 20일부터 지난달 말까지 91억 6000만원을 목표로 충남도청에서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총 244억, 사랑의 온도 244도를 달성했다.
충남공동모금회는 경기 불황에도 충남도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대기업들의 활발한 사회공헌으로 지난 캠페인 보다 많은 성금이 모아졌다며 감사의 뜻을 밝혔다.
신한철 회장은 “어려운 시기에 십시일반 성금 모금에 참여해 주신 기부자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소중하게 모아진 성금은 우리 충남지역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폐막식에는 신한철 충남모금회장과 충남도청 김현규 복지보건국장 및 충남도청 관계자와 충남사랑의열매 봉사단원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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