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water 수도 관망관리기술 중국 진출
K-water 수도 관망관리기술 중국 진출
13일 연길시 수무그룹과 유수율 제고 사업 동참 업무협약
  • 황해동 기자
  • 승인 2014.03.14 00:4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K-water는 13일 연길시 수무그룹과 연길시 상수도 유수율 제고 사업 참여 협약을 맺었다. 사진 왼쪽이 양해진 K-water 해외사업본부장, 오른쪽은 김철송 연길시 수무그룹 사장.
[굿모닝충청 황해동 기자] K-water(한국수자원공사)의 첨단 수도 관망관리기술이 중국 물시장에 진출한다.

K-water은 중국 길림성 연변 조선족자치주 주도인 연길시 수무그룹 관계자들이 13일 K-water 해외사업본부를 방문해, 연길시 상수도 유수율 제고 사업 참여를 공식 요청하고, 사업의 공동 추진 및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는 K-water가 상수관망 성능진단 소프트웨어 ‘Dr.Pipe’와 통합 상수관망 운영관리 시스템인 ‘water-NET’ 개발 등 유수율 제고에 관한 기술과 노하우를 축적해왔으며, 실제 수탁 중인 지방상수도 유수율을 19.5% 향상시키는 등 기술력을 인정받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K-water는 2004년 충남 논산시를 시작으로 경기도 파주시, 광주시 등17개 지방자치단체의 상수도 운영관리 사업을 수탁, 수행 중이다. 2011년부터는 중국 강소성 사양현 상수도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한편 김철송 연길수 수무그룹 사장은 연변 조선족자치주 및 길림성 상·하수도협회 회장과 부회장을 겸하고 있어 K-water의 관망관리기술의 중국 시장 확대 진출이 기대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굿모닝충청(일반주간신문)
  • 대전광역시 서구 신갈마로 75-6 3층
  • 대표전화 : 042-389-0080
  • 팩스 : 042-389-0088
  • 청소년보호책임자 : 송광석
  • 법인명 : 굿모닝충청
  • 제호 : 굿모닝충청
  • 등록번호 : 대전 다 01283
  • 등록일 : 2012-07-01
  • 발행일 : 2012-07-01
  • 발행인 : 송광석
  • 편집인 : 김갑수
  • 창간일 : 2012년 7월 1일
  • 굿모닝충청(인터넷신문)
  • 대전광역시 서구 신갈마로 75-6 3층
  • 대표전화 : 042-389-0087
  • 팩스 : 042-389-0088
  • 청소년보호책임자 : 송광석
  • 법인명 : 굿모닝충청
  • 제호 : 굿모닝충청
  • 등록번호 : 대전 아00326
  • 등록일 : 2019-02-26
  • 발행인 : 송광석
  • 편집인 : 김갑수
  • 굿모닝충청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굿모닝충청. All rights reserved. mail to gmcc@goodmorningcc.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