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배다솜 기자] 한밭대는 10일 오전 총장실에서 전기화학소재 분야의 세계적 권위자인 호주 울릉공대 고든 월리스 교수에게 명예공학박사 학위를 수여했다.
고든 교수는 한밭대 세종산학융합캠퍼스 진입을 위한 파트너로 지속적인 노력을 해 왔고 지난 2010년부터 다수의 강연과 동영상 강의 등으로 대학 교육과 국제화에 기여했다는 게 한밭대 측의 설명이다.
고든 교수는 현재 호주 정부지원 전자소재과학연구센터 소장을 맡고 있으며, 인공지능형 폴리머의 개념을 정립하고 감각을 느낄 수 있는 수준의 분자 구조 등에 관한 연구 등 나노생체공학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학자로 알려졌다.
호주 울릉공대학교는 현재 세계 상위 2% 연구대학으며 호주 상위 5위내의 대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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