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학교에서 오늘을 담다’ 라는 주제로 열리는 ‘노무현시민학교’는 총 4강으로 구성되며, 강원국 전 참여정부연설비서관, 변영주 영화감독, 이정우 경북대교수, 문정인(연세대 김대중도서관관장)교수가 강사로 참여한다.
‘노무현시민학교’는 ‘민주주의 최후의 보루는 깨어있는 시민의 조직된 힘’이라는 노 대통령의 유지를 실천하기 위한 노무현재단의 주요사업으로 대전세종충남지역에서는 다섯 번 째로 개최된다.
윤일규 상임대표는 “깊은 통찰력으로 시대를 뛰어넘고 있는 명사들을 통해 어렵고 혼란스러운 이 시기에 새로운 ‘오늘’을 담아보고 ‘사람사는 세상’을 함께 만들어 보고자 강좌를 마련했다”며 “이 고을 시민들의 지혜를 모으고 서로의 용기를 북돋아주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많이 오셔서 함께 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누구나 참가할 수 있는 ‘노무현시민학교’ 참가 신청은 노무현재단 대전세종충남지역위원회 게시판과 전화 (042-252-9523)로 신청 후 참가비를 입금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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