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성백조주택은 26일 홍익대학교에서 열린 ‘2014년도 대한건축학회 정기총회 및 춘계학술발표대회’에서 정성욱 회장이 공적상 부문 기술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표창은 대상, 공로상, 공적상, 특별상, 기금상 등으로 나눠 시행됐다.
정성욱 회장은 자체시공 아파트 설계 및 분석, 시공, 포괄적 건설서비스까지 건축 기술 분야에 대한 공적을 인정 받았다. 특히 대전 복합터미널에 시공한 철근 선조립 기둥공법, TSC공법 적용으로 인한 자재비 절감, 공사 원가 절감, 건물 수명 제고 등의 공적이 대표적이다.
대한건축학회는 1945년에 설립된 우리나라 유일의 종합건축연구단체로서, 건축사, 기술사, 건축기사, 건축 관련 회사 임직원, 연구원, 교수, 공무원 등 약 2만 3000여명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유관단체들과 협력해 학문 연구, 혁신 기술 개발 및 대중화, 교육과 국가 정책 개선에 노력하고 있다.
한편 금성백조는 6월 세종 예미지 672세대를 분양할 예정이며, 2011년 성공적으로 분양을 마쳤던 창립 30주년 기념 특별작 도안신도시 7블록 예미지 1102세대는 6월 중 입주를 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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