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이호영 기자] 새정치민주연합 장종태 대전 서구청장 예비후보가 목원대학교 개교 60주년 기념 ‘자랑스런 목원인상’ 사회봉사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자랑스런 목원인상은 종교·교육·문화예술·산업경제·사회봉사 등 5개 부문으로, 목원대 개교 60주년 기념 준비위원회(위원장 김기련 대외협력부총장)가 각 분야에서 성실하게 일하고 봉사하며 지역 및 국가사회 발전에 공헌하여 대학의 전통과 명예를 드높인 동문들을 대상으로 추천받아 수상자를 결정했다.
사회봉사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장 후보는 35년 간 모범적인 공직수행으로 모교의 명예를 드높였으며, 청소년지원센터와 한국소아당뇨인협회 등 사회봉사에도 앞장서온 점 등이 높게 평가받았다.
시상식은 2일 오전 11시 개교 60주년 기념예배를 통해 이뤄지며, 수상자들에게는 자랑스런 목원인 패와 함께 10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장 후보는 이와 관련 “자랑스런 목원인상은 개인적으로 과분하지만 역사와 전통이 있는 목원대 동문의 한사람으로 자부심을 갖고 살아 온 만큼 감사한 마음으로 받겠다”며 “상금은 모교의 발전기금으로 기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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