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대 ‘한울타리’,장애인와 함께해서 더 빛난 봉사
대덕대 ‘한울타리’,장애인와 함께해서 더 빛난 봉사
  • 신상두 기자
  • 승인 2014.05.09 23:36
  •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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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손돕기 참가자들이 딸기 수확에 구슬땀을 흘렸다.
   
▲ 대덕대 한울타리 소속 학생들과 장애우들이 농촌일손돕기 봉사에 앞서 기념 촬영을 했다.
   
▲ 대덕대 '한울타리'소속 학생들이 9일 노인요양시설을 찾아 조촐한 어버이날 잔치를 열었다.

[세종=굿모닝충청 신상두기자]대덕대 사회복지과 한울타리(회장 성재훈)소속 학생들이 장애인들과 함께 농촌일손 돕기 활동을 펼쳐 봉사의 의미를 더했다.

사회복지과 학생들 세종 금남면서 농촌일손 돕고
수확 농산물 구매해 노인요양시설서 경로잔치 '귀감'

40여명의 학생들은 유성구 장애인종합복지관 주간보호센터 장애인 15명과 함께 9일 오후 세종시 금남면에서 최정범씨 농장에서 딸기 수확작업을 벌였다.

이번 행사는 농촌사랑 1교1사1촌 도.농 교류 7년차 사업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봉사에 참가한 학생들과 장애인들은 수확한 딸기70kg을 전량 구매해 대전 유성구 장대동 노인요양시설 금촌(원장 이진숙)을 찾아 어버이날 경로잔치도 개최했다.

이날 봉사에 참가한 우연희 학생(1학년)는 “땀흘려 수확한 농산물로 어버이날 행사를 열어 장애어르신들께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내년에도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대덕대 한울타리는 사단법인 청소년지도연구원(원장 정하성)지도로 사회 봉사 활동을 수시로 실시하는 등 지역사회에 나눔과 봉사를 실천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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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제 2014-11-15 23:16:55
같이 봉사한다는 것이 행복합니다

김미희 2014-05-26 20:55:56
장애우는 자신보다 어리거나 또래를 친근하게 부르기위해서 나온 단어 아닌가요? 적어도 기사에선 표준어인 '장애인'으로 기재해주셔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양권모 2014-05-26 20:51:39
장애우는 표준어가 아닙니다. '장애인' 이 옳은 표현입니다. 수정해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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