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이정민 기자] 김지철 충남교육감 예비후보는 탈학교 청소년을 위한 ‘4제로스쿨’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12일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폭력·낙오·탈선·포기 없는 학교를 만들겠다”며 “다양한 정책을 통해 ‘4제로스쿨’을 캠페인으로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4제로스쿨은 학교폭력 예방과 학업포기 방지 대책, 탈학교 청소년들을 위한 정책을 한 데 묶어 이름 붙인 것이다”며 “폭력 없는 학교, 낙오 없는 학업, 탈선 없는 청소년을 목표로 단 한 명의 아이도 포기 하지 않는 충남교육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이를 위해 ▲학교인권 조례 제정 ▲희망교육 실시 ▲청소년놀이터 설치 ▲청소년지원 긴급버스 운영 ▲청소년 쉼터 거주기간 가정별 특성 반영 등을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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