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후보는 박 후보의 성명이 있자 곧바로 맞 성명을 통해 “물론 서구가 유성구에 비해 앞서는 분야도 있지만 속된 말로 도긴 개긴으로 ▲행복도 서구-39 유성구-49 ▲직장생활만족도 서구-11 유성구-42 ▲이웃관계만족도 서구-144 유성구-178 ▲공원 및 여가시설만족도 서구-39 유성구-40 등” 이라며 “제법 차이가 나는 분야도 문화생활여건만족도가 서구-65 유성구-125위뿐이다. 참 부끄럽지도 않은가 되묻고 싶다”고 꼬집었다.
이어 “재정자립도 역시 사실적 지표를 다룬 것으로, 이미지 역시 중도일보 짜깁기가 아니니 제대로 확인하기 바란다”며 “박 후보가 자랑하고 싶은 치적이 있다면 박 후보 홍보물을 잘 활용하기 바란다”고 주장했다.
장 후보는 아울러 “덧붙이자면 인사비리에 대해서는 왜 답변이 없는지 궁금하다. 인정한다면 최소한 구민에게 사과해야 구정 책임자로서 도리가 아니냐”고 되묻고 “원컨대 남은 기간 네거티브가 아닌 정책선거로 깨끗하게 치룰 것을 제안한다”고 밝혔다.
다음은 장종태 후보측이 제시한 삶의 질 만족도 근거자료.
삶의 질 만족도 - 중앙선데이, 서울대 행정대학원, 갤럽 공동조사 행복도 : 유성구 49 서구 39 (1월26-27일자) 서구 앞순위 (6) 유성 앞순위 (9) 중구 앞순위 (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