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티즌에 따르면 한국프로축구연맹은 경기평가 회의를 통해 아드리아노 선수에 대해 “1득점, 폭발적인 드리블 돌파에 이은 정확한 결정력으로 팀 승리의 마침표를 찍었다”고 평했다. 황진산 선수에 대해서는 “1득점, 상대의 패스미스를 놓치지 않고 강력한 중거리 슈팅으로 리그 첫 득점을 뽑아냈다”고 평했다.
이로써 아드리아노 선수는 리그 최다인 5회, 황진산 선수는 총 4회(3회 연속) 위클리 베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대전은 K리그 챌린지 9경기 연속 무패·원정경기 5연승으로 승점 25점을 기록, 2위와의 승차를 10점차로 벌리면서 독주체제를 공고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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