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황해동 기자] ‘2014 하반기 대전형 좋은마을 만들기’ 사업에 50개 마을공동체가 최종 선정됐다.
대전시 사회적자본지원센터는 신뢰와 배려의 대전공동체 본격 조성을 위한 ‘2014 하반기 대전형 좋은마을 만들기 공모사업’으로 50개 마을공동체를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로써 올해만 147개 마을공동체가 이 사업에 참여하게 됐다.
자치구별로는 ▲동구 11개 ▲중구 3개 ▲서구 14개 ▲유성구 13개 ▲대덕구 9개 등이다. 지원 유형별로는 ▲모이자(A형) 45개 ▲해보자(B형) 3개 ▲가꾸자(C형 2개소이다.
센터는 23일 대전도시공사 11층 대강당에서 50개 마을공동체를 대상으로 사전 교육을 실시하고 마을활동가 20명(책임멘토 10명·유형별 멘토 10명)을 위촉해 맞춤형 지원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김제선 센터장은 “대전형 마을만들기 사업이 시민들의 마을살이를 돕고 서로가 서로를 돕는 과정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시 사회적자본지원센터 ☎042(334)125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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