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은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리서치플러스에 의뢰해 지난 17일·18일·19일 세종시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성인 남녀 500명(남 242명, 여 258명)을 대상으로 세종시장 및 교육감 후보 여론조사를 실시했다. 조사방법은 구조화된 설문지와 CATI를 이용한 유선전화면접조사였으며, 피조사자는 지역, 성, 연령기준 할당추출법에 의한 RDD(유선 100%)방식으로 이뤄졌다.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는 ±4.4%로 응답률은 11.1%이다. 오차보정방법은 지역별·성별·연령별 가중치 부여, 2013년 12월 말 현재 안전행정부 발표 주민등록 인구 기준이다. |
특히 ‘없음·잘 모름‧무응답’은 31.6%로 아직까지 후보를 결정하지 못한 부동층이 상당수여서 향후 이들의 향배가 당락을 가를 것으로 예상된다.
정당 지지도는 새누리당 41.1%, 새정치민주연합 19.6%, 통합진보당 3.0%, 정의당 1.8% 순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지지정당이 없다’는 응답도 31.%에 달해 정치에 대한 무관심과 불신의 폭을 보여줬다.
세종시 조사 대상자들은 약 90.8%가 ‘투표하겠다’(반드시 투표 71.5%, 가급적 투표 19.3%)라고 답했고, ‘투표하지 않겠다’(별로 생각없음 7.0%, 전혀 투표할 생각이 없음 2.2%)는 9.2%였다.
이번 여론조사의 표본수는 최종 응답 500명으로 남성 254명, 여성 246명이었다.
※이번 여론조사 결과에 대한 자세한 분석은 이달 22일자로 발행되는 ‘굿모닝충청’ 오프라인 신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저작권자 © 굿모닝충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