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은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리서치플러스에 의뢰해 지난 17일과 18일 이틀동안 충남지역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성인 남녀 1000명(남 509명, 여 491명)을 대상으로 충남지사 및 충남교육감 후보에 대한 여론조사를 실시했다. 조사방법은 구조화된 설문지와 CATI를 이용한 유무선전화면접조사 방식이었으며, 피조사자는 지역, 성, 연령기준 할당추출법에 의한 RDD((유선 70%+무선패널 30%)방식으로 이뤄졌다. 신뢰도 95%에 표본오차 ±3.1%, 응답률은 29.8%이다. 오차보정 방법은 지역별·성별·연령별 가중치 부여, 2013년 12월 말 현재 안전행정부 발표 주민등록 인구 기준이다. |
김지철 후보는 14.4%, 서만철 후보는 6.7%, 명노희 후보는 5.9%, 심성래 후보는 4.0%의 지지율을 각각 기록했다.
다만 ‘없다/잘모름/무응답’층이 무려 68.9%로 나타나 향후 이들의 표심이 당락을 가를 것으로 보인다. 특히 성별로는 여성(74.8%)이, 연령별로는 60대(87.2%)의 무응답률이 높았다.
연령별로는 김 후보는 60대를 제외한 모든 연령대에서 고른 지지도를 기록했고, 서 후보와 심 후보는 만19세~29세에서, 명 후보는 40대에서 각각 지지율이 높았다.
지역별로는 김 후보는 천안, 아산, 당진지역에서, 서 후보는 공주, 부여, 청양, 홍성, 예산지역에서, 명 후보는 보령, 서산, 서천, 태안 지역에서, 심 후보는 논산, 계룡, 금산지역에서 각각 지지율이 높았다.
※이번 여론조사 결과에 대한 자세한 분석은 이달 22일자로 발행되는 ‘굿모닝충청’ 오프라인 신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저작권자 © 굿모닝충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