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론조사-충남교육감] 부동층 69% 속 김지철 선두
[여론조사-충남교육감] 부동층 69% 속 김지철 선두
굿모닝충청 리서치플러스 여론조사... 김 14.4%, 서 6.7%, 명 5.9%, 심 4.0%
  • 최재근 기자
  • 승인 2014.05.20 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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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충청은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리서치플러스에 의뢰해 지난 17일과 18일 이틀동안 충남지역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성인 남녀 1000명(남 509명, 여 491명)을 대상으로 충남지사 및 충남교육감 후보에 대한 여론조사를 실시했다. 조사방법은 구조화된 설문지와 CATI를 이용한 유무선전화면접조사 방식이었으며, 피조사자는 지역, 성, 연령기준 할당추출법에 의한 RDD((유선 70%+무선패널 30%)방식으로 이뤄졌다. 신뢰도 95%에 표본오차 ±3.1%, 응답률은 29.8%이다. 오차보정 방법은 지역별·성별·연령별 가중치 부여, 2013년 12월 말 현재 안전행정부 발표 주민등록 인구 기준이다.

▲ 6.4지방선거 충남교육감 후보.<사진 왼쪽부터 김지철, 명노희, 서만철, 심성래. 가나다 順>
[굿모닝충청 최재근 기자] 4파전으로 치러지는 충남교육감 후보 여론조사 결과 김지철 후보가 명노희, 서만철, 심성래 후보를 따돌리고 가장 높은 지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김지철 후보는 14.4%, 서만철 후보는 6.7%, 명노희 후보는 5.9%, 심성래 후보는 4.0%의 지지율을 각각 기록했다.

다만 ‘없다/잘모름/무응답’층이 무려 68.9%로 나타나 향후 이들의 표심이 당락을 가를 것으로 보인다. 특히 성별로는 여성(74.8%)이, 연령별로는 60대(87.2%)의 무응답률이 높았다.

연령별로는 김 후보는 60대를 제외한 모든 연령대에서 고른 지지도를 기록했고, 서 후보와 심 후보는 만19세~29세에서, 명 후보는 40대에서 각각 지지율이 높았다.

지역별로는 김 후보는 천안, 아산, 당진지역에서, 서 후보는 공주, 부여, 청양, 홍성, 예산지역에서, 명 후보는 보령, 서산, 서천, 태안 지역에서, 심 후보는 논산, 계룡, 금산지역에서 각각 지지율이 높았다.

※이번 여론조사 결과에 대한 자세한 분석은 이달 22일자로 발행되는 ‘굿모닝충청’ 오프라인 신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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