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는 법무부가 추진하는 ‘찾아가는 서민 법률주치의’ 현실화를 위한 ‘법률 홈닥터’ 사업 거점지관으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구는 지난 20일부터 구청 1층에서 무료법률서비스를 시행한다. 법무부 소속 변호사가 법률 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취약계층에게 법률상담, 구조알선 등 1차 법률 서비스를 무료 지원한다.
또 취약계층의 법률문제를 발굴하고 법률적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등 저소득 주민의 법률상담을 도와주는 역할도 한다. 궁금한 사항은 ‘법률홈닥터’ 사무실 ☎042(251)6229 또는 동구청 기획감사실 ☎042(251)4074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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