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황해동 기자] “주민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주거환경 개선과 맞춤형 복지안전망 구축·교육과 보육하기 좋은 도시·문화도시를 만드는 데 노력하겠습니다.”
6·4지방선거 대전시의원(서구 1선거구, 가장동·괴정동·변동·내동)에 도전하는 고경근(54) 후보는 ‘주민 중심·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약속했다. 고 후보는 3선 의원으로 서구의회 의장을 지냈다.
고 후보는 ▲주민안전 ▲주거환경 개선 ▲맞춤형 복지안전망 구축 ▲자녀 보육·교육하기 좋은 도시 ▲체육·문화·예술이 어우러진 문화도시를 공약으로 내걸었다. 또 “묶여있는 도시재정비사업을 조속히 추진하고, 주민들을 위한 문화시설을 확충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세부 추진방안으로는 시장 직속 안전관리 통합시스템 구축·대중교통 및 다중 이용시설 안전점검·CCTV 확대·자율방범대 및 의용소방대 지원 확대·도시가스 보급 확대·녹색공원 조성 및 어린이 놀이터 확대·도시텃밭 활성화·사회복지지설 개선 및 종사자 처우 개선·무상교육 재정 확대·주민평생교육 공간 확보·보육교사 처우 개선·학교 강당 및 체육관 개방·학교담장 철거 소공원 조성 등을 구상하고 있다.
고 후보는 “3선 구의원으로 일해 왔는데, 주민들이 원하는 지역 발전을 위해서는 구의원 역량만으로 부족함을 느꼈다”라며 “3선 경험을 밑거름으로 더 큰 곳에서 더 큰 그림을 그리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3선 의원을 거치면서 공영주차장 확대·도로구조 개선·체육시설 확충·도시가스 공급 확대·교육환경 개선·녹지공간 확대·노인복지 개선 등 현장중심 실천으로 약속을 지켜왔다”라며 “이 같은 노력으로 지방의회발전연구원 지방의정봉사대상·한국지방지치학회 우수조례 우수상·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 전국 친환경 최우수의원상·국무총리 표창 등을 받았다”고 덧붙였다.
◇신상명세
▲나이=55 ▲정당=새누리당 ▲학력=배재대학교 대학원 행정학 박사과정 재학중 ▲경력=박근혜 대통령후보 대전시당선대위 서갑지역본부 행복지원위원장, (사)한국외식업중앙회 대전서구지부장, 서구위생관련단체협의회장, 서대전청년회의소 고문, 새누리당 중앙위원회 교육분과위원회 부위원장, 서구인재육성장학재단 이사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