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지도자연합회는 이날 “박 후보가 민선 4기 대전시장 재임시절 농업기술센터 이전, 농가묘목사업 등 대전지역의 농업특성을 고려한 다양한 사업과 농업인 권익 향상을 위해 노력해왔다”며 “박 후보는 농민단체가 요구한 농정 공약을 지킬 믿음직한 후보”라며 지지를 선언했다.
이들은 이어 “박 후보가 당선되면 어려운 농업에 희망을 주고 가격 걱정 없는 농업, 재해 걱정 없는 농업, 행복한 복지농촌을 위해 더욱 열심히 노력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농지연은 지지선언에 앞서 농산물 최저 가격 보장제도 확립 및 시행, 농업인재해보상제도 도입 등 10개 농정 요구사항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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