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굿모닝충청 신상두기자] 이춘희 세종시장 후보(새정치민주연합)가 24일 선거사무소에서 선대위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선대위 상임위원장은 이해찬 국회의원이 맡았고, 고문단에는 김기수 세종시당 고문, 최병욱 전 국회의원을 비롯해 당내외 인사 16명이 참여했다.
공동선대위원장에는 홍영섭 세종시당 수석부위원장, 양승숙 전 육군준장, 최무락 전 연기부군수 등 17명이 이름을 올렸다.
대변인은 김필중 이해찬 의원 특별보좌관이 맡았다.
선거대책본부는 각 지역과 계층을 포괄한 17명의 공동선대본부장 체계 아래 조직과 홍보, 유세, 여성본부를 뒀다. 상임선대본부장은 강준현 더좋은 민주주의연구소 부소장이 맡았다.
또 농업, 노동, 청년, 여성, 체육 등 17개 분야의 특보단이 구성됐다. 특보단은 석원웅 단장을 필두로 농업특보 성기웅 외 7명, 정무특보 유근영 외 6명, 정책특보 최은철 외 2명, 조직특보 전정길 외 34명, 체육특보 곽재영 외 6명, 장애인특보 김재설 외 3명, 여성특보 임복자 외 52명, 홍보특보 유범준 외 13명, 청년특보 조익호 외 13명 등 총 163명이다.
이춘희 후보는 “세종시의 발전을 위해 정당과 정파를 초월해 뜻을 함께 해 준 여러분들께 깊이 감사드리고 저의 역량을 쏟아 부어 세종시를 제대로 완성하겠다”며 승리로 보답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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