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 제2선거구(노은·지족·반석·하기·외삼동)에서 시의원에 도전하는 김 후보는 우선 “세월호 참사를 계기로 국민의 생명과 행복을 보장할 수 있는 안전한 대한민국 만들기를 통해 사람이 먼저인 나라, 사람 귀한 줄 아는 사회를 만들어 사회공동체의 신뢰를 회복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공약을 파기하는 말로만 하는 정치, 국민과 소통 없는 정치는 이제 끝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이제 지방자치도 시민과 소통하고 발로 뛰며, 반드시 약속은 지켜 시민의 신뢰를 회복해야 한다”고 지적하고 “지난 6년 간 이상민 국회의원 보좌관 경험을 바탕으로 이제는 ‘시민 보좌관’이 되어 항상 낮은 자세로 공감의 시대 희망과 소통의 정치를 펼쳐보이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그는 “그동안 누구보다 지역을 아끼는 열정으로 유성 구석구석을 살피고 가꾸어 왔다”며 “안전하고 행복한 노은1·2동, 깨끗하고 시원한 정치를 꼭 이루어 내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이를 위해 그는 ▲과학벨트조성 사업 정상추진 ▲유성 시외·고속버스터미널 확장이전 ▲반석역-유성터미널 구간 BRT 조기 개통 지원 ▲유성경찰서 건립 원활한 지원 ▲청소년수련관 조기건립 지원 및 ▲범죄 예방과 안전을 위한 환경 개선 ▲방사능 오염 우려 식품 방지 조례 제정 ▲노은3동 주민센터 도서관 포함 복합커뮤니티 기능 건립 ▲노은1동 단독주택가 경로당 조기 건립 등을 공약으로 제시하고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지를 통해 새로운 유성을 위한 변화의 물결을 일으켜 달라”고 호소했다.
◇신상명세
▲나이=45 ▲정당=새정치민주연합 ▲학력=충남고, 대전대 법학과 졸업, 동 대학원 경영학 박사 수료 ▲경력=전 이상민 국회의원 보좌관, 대전김대중기념사업회 운영위원, 새정치민주연합 중앙당 정책조정위원회 부위원장, 한국치의학연구소 대전유치 실무위원, 대전시지체장애인협회 자문위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