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대 교수를 비롯한 대전‧충남지역 대학교수 67명이 김지철후보에 대한 지지를 공식 선언했다.
공주대 교수 11명은 28일 성명서를 내고 “10여년 동안 3명의 교육감이 구속되거나 법적인 처벌을 받아 충남교육의 위상이 나락으로 떨어졌다”며 “이번엔 반드시 깨끗하고 강직한 김 후보가 교육감이 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민주화를 위한 전국교수협의회 소속 대전·충남 지역 56명의 교수들도 성명서를 통해 “김지철 후보는 교육복지 확대와 교육 불평등 해소, 공교육 강화를 통한 사교육비 절감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할 사람”이라고 밝혔다.
한편, 전날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충남세종지부도 김 후보에 대한 지지를 공식 선언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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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 입으로 도덕성에 대해 논할 자격이 정말 있는지 여쭙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