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위 회의에서는 조길행 의원(선진․공주2)이 위원장으로 선임됐다.
이종화 의원 “기후변화 대비 농업기술 개발해야”
5분 발언에서 이종화 의원(새누리․홍성2)은 “금년 가뭄 때 농작물이 타 들어가고 얼마 전 폭우로 농작물이 크게 피해를 보는 상황에서 기후변화에 큰 타격을 받는 분야는 농업”이라며 “기후변화에 대비한 새로운 품종개발과 수리시설 기반구축”을 촉구했다.
이진환 의원 “공사립 유치원 지원 균형있게”
이진환 의원(선진․천안6)은 “최근 3년간 충남도의 유치원 예산지원액은
▲ 이진환 의원. |
김장옥 의원 “충남도 특성에 맞는 맞춤형 다문화 정책 필요”
김장옥 의원(선진․비례)은 “충남도의 다문화 지원업무가 여성정책관실, 교육법무담당관실, 정보화지원과, 도 생활체육회 등으로 나뉘어져
있다”며 “통합 주관부서를 선정해 이주여성과 남편 역량강화 및 결혼 전 준비교육은 물론 계획적인 예산지원 등 충남도 특성에 맞는 맞춤형 다문화정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송덕빈 의원 “3농혁신 주관과 신설을"
송덕빈 의원(선진․논산)은 “농수산물 수출 확대를 위해서는 각종 무역박람회와 해외 바이어들을 초청, 수출상담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야 한다”며 “농업정책과에서 4명의 직원이 농정혁신팀을 구성, 3농 혁신을 추진하고 있는데 2014년까지 4조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중요성을 감안해 주관과를 신 설할 것”을 촉구했다.
▲ 송덕빈 의원. |
도청이전특별법 개정 결의안에서 의원들은 “정부가 도청이전에 필요한 비용 전부를 부담하라”고 촉구했고, 삽교역 신설 결의안에서는 “삽교역 신설을 무시한 정부의 서해선 복선전철 건설을 강력히 반대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예결특위 위원장 조길행 의원, 부위원장 맹정호 의원
한편 앞서 열린 예결특위회의에서는 조길행 의원을 위원장으로, 맹정호 의원(민주․서산1)을 부위원장으로 각각 선임했다.
도의회 예결특위 위원은 총 21명이며, 운영기간은 안건 제출시 일시적으로 운영되다 소멸된 지금까지와는 달리 선임일로부터 내년 6월말까지 1년간이다.
앞으로 예결특위는 충청남도지사와 도 교육감이 제출한 일반회계, 특별회계, 기금 등 예산안과 결산안을 심사하는 것은 물론 도민이 낸 세금을 효율적으로 사용되고 있는지, 낭비성을 예방하고 계획대로 집행되고 있는지 상시적으로 점검하게 된다.
또한 도정의 당면 현안사업 지원을 위해 중앙부처와 국회를 방문해 국비확보에도 적극 나서게 된다.
▲ 맹정호 의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