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굿모닝충청 신상두 기자] 한국중부발전(주) 세종천연가스발전소(소장 윤여균)가 발전소 인근 초등학교에 학교발전기금을 쾌척, 인재양성에 나섰다.
발전소측은 13일 우수인재 양성과 교육복지 확대를 위해 한솔‧ 연세‧연양‧도담‧장기초등학교 등에 3,600만원 규모의 교육기자재 및 교육환경 개선 지원을 위한 발전기금을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기금은 교육현장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학교에서 신청한 독서교육 활동화 지원, 운동장 환경개선, 교육용 소프트웨어 구입 사업, 운동장 방송시설 설치 등을 반영했다.
윤 소장은 “지역교육 발전과 인재 양성에 기여 할 수 있어 의미가 남다르다”며 “앞으로 자라나는 학생들의 창의적 활동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육영사업을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작년 11월에 준공된 세종천연가스발전소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발전소’라는 슬로건하에 1사 1촌 협약, 다문화가정 지원, 농촌 일손돕기, 육영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수행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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