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이호영 기자] 새정치민주연합 박병석 의원이 270여 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국정감사 NGO 모니터단’ 주관단체인 법률소비자연맹(총재 김대인)이 수여하는 ‘국회헌정대상’에 2회 연속 수상자로 선정됐다.

‘국회헌정대상’은 본회의, 상임위, 법률안 처리 등 13개 항목에 걸친 국회의원의 종합 평가로 선정되며, 박 의원은 지난 2010년 18대 국회에서 처음 제정된 헌정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박 의원은 이에 대해 “기쁘지만 한편으로 부족한 부분이 없었는지 돌아보게 되고, 상을 주신 것은 더 잘하라는 격려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서민과 약자의 편에서 의정활동을 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박 의원은 그동안 국정감사 NGO모니터단이 선정하는 국정감사 우수의원상을 총 11차례 수상하여 19대 국회의원 300명 중 최다수상을 기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