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권은경 문화점 점장은 24일 오후 2시 (재)대전복지재단을 찾아 성금을 전달했다. 성금은 대전복지재단이 지난 14일 서대전시민공원에서 개최한 ‘2014 복지만두레 재능나눔박람회’에 홈플러스 문화점 직원들이 참가해 거둔 수익금이다.
홈플러스 문화점은 지난해에도 나눔바자회 수익금 1300만원을 중구청에 기부, 가정위탁 아동 양육비·저소득층 생활지원금·중고등학생 20명 장학금 등으로 활용한 바 있다.
권 점장은 “직원들이 박람회를 통해 봉사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었다”라며 “수익금을 남을 돕는 좋은 일에 사용하게 돼 뜻 깊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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