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굿모닝충청 신상두기자] 세종시 대표 대학으로 성장하고 있는 한국영상대(총장 유재원)가 교육부 주관 ‘특성화 전문대학 육성사업’에 선정됐다.
교육부 주관 특성화 전문대학 육성사업에 선정
방송영상산업 발전‧일자리 창출 등 노력 결과
이번 사업은 현 정부의 고등직업교육 육성 의지가 반영, 향후 5년간 1조 5천억 원 이상이 투자되는 대규모 사업으로 선정결과에 각 대학의 관심이 집중됐다.
이번에 한국영상대는 ‘창의적 영상콘텐츠 제작 전문인력 양성’사업으로 특성화 Ⅰ유형(단일 산업분야 특성화)에 선정됐다.
이는 지난 20년 간 방송영상산업의 발전과 지역사회의 일자리 창출 등에 지속적으로 노력한 결과로 분석되고 있다.
이 대학 관계자는 “이번 사업 선정과 더불어 우리 대학은 기존 교육과정을 100% 직무능력표준(NCS: National Competency Standards)기반 현장중심 교육과정으로 개편할 예정”이라며 “이를 통해 교육과 일자리를 연계해 지역산업에 필요한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사회 경제 활성화 등에 더욱 더 기여할 계획이다”고 설명했다.
유재원 총장은 “이번 선정은 대학의 교육성과와 역량을 바탕으로 이뤄졌기 때문에 대학을 평가하는 중요한 기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창의적 영상콘텐츠 제작 인재 양성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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