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황해동 기자] 대전시 맑은물정책과 박훈숙(45·여) 주무관이 7월 ‘이달의 자랑스러운 공무원’으로 선정됐다. 또 차량등록사업소 서복동(43·여) 주무관은 ‘이달의 친절 공무원’으로, 안전총괄과는 2/4분기 우수부서로 뽑혔다.
박 주무관은 하수도특별회계의 원가분석 및 자금분석을 통한 하수도 세원을 마련하고 집중호우에 따른 침수방지 사업 추진과 하수도 사용료의 합리적인 요금체계를 정립하는 등 하수업무의 신뢰성 제고와 깨끗한 수질 환경 조성에 기여한 공로다.
서 주무관은 민원인들에게 등록신청서 작성 요령부터 등록 처리까지 친절한 안내와 정확한 민원 처리로 시민접점에서 고객 만족 행정 서비스를 실현한 공적을 인정받았다.
안전총괄과는 ‘안전한 대전, 행복신 시민’을 위해 시기별·계절별 선제적 안전관리 및 안전 취약 계층을 위한 그물망 안전대책을 발굴하는 등 안전한 대전을 만드는 데 기여했다.
또 보건환경연구원 김민석(36·남) 연구사는 제 102회 식품기술사 자격증을 취득, 대전시청을 빛낸 공무원 표창을 수상했다.
이밖에 여성가족청소년과 민규옥·서부소방서 최환배·상수도사업본부 이홍근·건설관리본부 이미라·대전예술의전당 김헌식 주무관은 시정발전 유공 공무원 표창을 받았다.
대전시는 지난 4일 확대간부회의 자리에서 이들을 시상하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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