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읽자]천국에서 온 첫 번째 전화
[책을 읽자]천국에서 온 첫 번째 전화
  • 계룡문고
  • 승인 2014.07.18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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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에서 온 첫 번째 전화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의 저자 미치 앨봄의 소설 ‘천국에서 온 첫 번째 전화’는 운명적 이별 앞에 선 사람들의 희망과 절망, 사랑을 흥미진진하게 그려낸 작품. 가족을 잃고 괴로워하는 사람들이 모여 사는 작은 마을 ‘콜드워터’에 천국에서 전화가 걸려오며 시작된다.
미치 앨봄 지음/ 아르테/ 1만4000원

 

사실과 체험의 경계에서 마주한 현대사

‘나의 한국 현대사: 1959-2014, 55년의 기록’은 저자 유시민이 ‘욕망’이라는 키워드로 들여다 본 한국 현대사이다. 저자가 출생한 1959년 이후부터 현재까지의 역사적 사건들을 큰 줄기로 삼고 자신의 체험을 잔가지로 이어 사건들을 엮었다. 저자는 일반시민의 입장에서 시대를 살펴본다.
유시민 지음/ 돌베개/ 1만8000원

 

어제보다 더, 오늘보다 더 사랑한다

션, 정혜영의 가족 이야기 ‘오늘 더 행복해’는 하음, 하랑, 하율, 하엘 네 아이의 아빠 엄마가 된, 결혼 10년 차 부부의 에세이다. 나눔과 배려, 믿음과 온유함, 행복한 가정이란 무엇인지 보여준다. 남다르게 행복해서 그렇게 사는 것이 아니라, 그렇게 살기 때문에 행복하다고 고백한다.
션, 정혜영 지음/ 홍성사/ 1만5000원

 

일과 인생 사이에서 흔들리는 당신을 위해

흔들리는 당신을 위한 김진애 박사의 ‘한 번은 독해져라’. 도망가고 싶을 때, 스트레스가 너무 심할 때, 슬럼프에 빠졌을 때, 너무 많은 일에 치일 때, 콤플렉스에 시달릴 때, 당신은 어떻게 하는가? 저자는 일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빠져보았을 괴로운 상황들을 10가지 문답으로 풀어냈다.
김진애 지음/ 다산북스/ 1만5000원

 

자본주의 사회에서 우리가 알아야 할 것

‘EBS 다큐프라임 자본주의 설명서’는 방송에서 제작진이 자본주의에 대한 실체를 다뤘다면, 책에서는 그 실체를 알게 된 뒤에는 무엇을 하고, 어떻게 살아가야 할 것인가에 대한 해답을 제시한다. 평범한 소시민들의 이야기를 통해 생활 깊숙이 침투해 있는 자본주의의 위협을 전달한다.
EBS 다큐프라임 제작팀, 정지은,고희정 지음/ 가나출판사/ 1만7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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