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배다솜 기자] 목원대 국제교육원이 6개 해외 대학 학생들을 대상으로 ‘2014 하계 단기국제캠프’를 실시한다.
목원대는 11일 신학대학 113호에서 캠프 개회식을 갖고 이날부터 20일까지 9박 10일간 하계 단기국제캠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에는 목원대와 자매결연 협약을 맺은 일본과 중국, 태국의 6개 자매대학(일본의 쿠시로 공립대와 니시큐슈대, 적십자규슈국제간호대학, 활수여자대, 중국의 절강공업대와 태국의 나레수안대)의 35명 학생들과 목원대 도우미학생 6명이 참여한다.
이들은 한국어 수업뿐만 아니라 한국의 생활, 예절, 음악 등을 배우며 문화에 관한 체험을 하게 되며, 대전 시티투어와 전주 한옥마을체험 등 한국에 대해 더 알아가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김원배 총장은 “이번 캠프가 우리 대학의 학생들은 물론 세계 여러 나라의 친구들과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는 만남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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