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는 ‘에쎄 체인지 1㎎’·‘에쎄 체인지 4㎎’·‘에쎄 체인지W’ 등 3종으로 구성된 에쎄 체인지 패밀리가 국내 1억 갑 판매를 돌파, 국내 초슬림 캡슐 담배 시장에서 87%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해 6월 출시된 에쎄 체인지는 초슬림 담배에 세계 최초로 캡슐을 적용한 제품으로, 필터 속 캡슐을 터뜨리면 부드럽고 깔끔한 맛과 상쾌한 맛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특히 ‘에쎄 체인지 1㎎’는 출시 1년 만에 6000만 갑 이상이 판매돼, 5년 전 출시된 ‘에쎄 수 0.1㎎’ 이후 국내 신제품 중 가장 높은 판매량을 기록했다.
임왕섭 에쎄팀장은 “에쎄 체인지는 출시 1년 만에 해외 수출을 시작할 만큼 국내·외에서 인정받은 제품”이라며 “출시 후 부산·대구지역 대학생층의 인기를 얻으며 수도권까지 저변이 확대돼, 시장의 새로운 트렌드를 만들어가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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